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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혜와 함께하는 오산시민스터디 1차 모임 성료 "주민들의 담론이 정부 정책이 되는 사회"

아는 만큼 보인다! 깨어있는 시민의식, 미래를 열어가는 오산시민스터디 스타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4일 오산침례교회 위안카페 강의장에서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자녀교육과 영어교육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오산시민스터디' 1차 모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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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스터디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자녀교육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자신의 스터디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직접 공부하여 터득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자녀들에게 진정한 참교육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줄 목적으로 시작됐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관계학 박사로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최인혜 소장은 현재 한국자치법규연구소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를 다니며 행정 개선과 함께 지방자치법규 입법정책 개발 및 행정 개선을 위해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으로 최인혜 소장은 시민스터디를 만든 보다 깊은 이유에 대해 2017년 독일 드레스덴 츠빙거궁전의 알테마이스터 미술관에서 만난 영국 노인들에게서 깊은 감흥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술관 도슨튼의 작품 해설에 귀기울여 들은 노인들이 쏟아내는 다양한 질문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해박한 지식을 경험한 최인혜 소장은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문화적 수준차이를 느꼈다.


최인혜 소장은 독일 노인들의 자연스러운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양은 어릴적부터 교육이 되어야만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프랑크푸르트 성당에서 만난 독일 초등학생들이 선생님의 말을 듣는 집중력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한다.


대한민국 학교에서 형식을 강조하는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독일 아이들처럼 토론과 대화를 통해 체득한 공부야말로 실력을 쌓는 진정한 교육의 기본임을 절감한 것이다.


최인혜 소장은 독일과 같은 교육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식인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시민스터디가 그 장을 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산시민스터디 첫 모임에서 최인혜 소장은 "EU 통합도 이런 주민들의 모임에서 탄생했다. 우리도 서로 모여 담론을 만들어가고 이들의 담론이 시의 정책도 되고 정부의 정책도 되는 사회, 그것이 선진사회다."라며 앞으로 오산시를 비롯해 전국을 대상으로 시민스터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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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 프로필

 


학력: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관계학 박사


경력:


전) 제 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 2014.6.4 지방선거 오산시장 후보

전) 2022.6.1 지방선거 오산시장 후보

전) 2002. 고 김대중 대통령 통역

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외대 강사

전) 삼성인력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 행전안전부 강사

전) 제주 섬문화제 동시통역

전) Be Smart 영어교육회사 대표

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행정분야 자문위원

현)국회의정연수원,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현)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자치법규 입법정책 개발 및 교육: 010-738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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