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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작가 평화미술전, 북핵과 도발의 긴장속에서 개최 '세간의 주목'

김수현 0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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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핵 위협과 도발의 긴장 속에도 오는 10월17일(화)부터 30일(화)까지 14일간 경기도 일산에서 '남과 북의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작품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남북미술전을 개최하기로 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차홍규 작가의 평면작품과 입체작품 60여점과 차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목조각 및 가구, 북한 작가는 공훈 예술가 정현일 외 인민예술가 김승희, 김동환, 리경남 등 25명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차홍규 작가를 후원하고 있는 피오리가구(대표 박노)가 주최하며, 원마운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차홍규 작가는 전시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재미난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한다.

 

사회주의 하에서 탄탄한 기본 바탕위에 정석대로 그림을 배우고 그린 교과서적인 사실주의 북한 작가들의 작품과 민주주의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여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작품을 하는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북경 칭화대학 미술대 정년퇴임)의 추상화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로, 성인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1017일(화)부터 1130일(월)까지, 장소는 원마운트 1층 매직홀. 

주엽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09:00 ~18:00  문의전화 031-90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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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규 작가의 조형작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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