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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열린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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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비전 선언문 제안을 통한 탈문화의 미래 가치 공유라는 성과 남기고 폐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가 11월 2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총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로 창립 이후 2년 마다 우수한 탈문화를 보유한 국가와 공동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부, 2015년 중국 상해, 2017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여섯 번째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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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라오스 총회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안과 국제 사회의 관심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마코가 제안한 선언문은 앞으로 유네스코 NGO 단체인 이마코의 지속적인 탈 관련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각 국가의 이해와 의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언문에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문화가 가진 세계적 문화 가치를 함께 공유했던 이마코의 방향성과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 가치 보존이라는 문화 관련 중점 사항을 종합해 비전 선언문에 담았다.


아울러 이마코는 탈과 탈문화 가진 문화적 보편성, 현대 사회 속에서 탈과 탈문화가 가진 창작의 가능성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고 소비되고 있는 탈과 탈문화의 미래적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이를 세계의 탈문화 관련 학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또한, 전 세계 많은 문화 자산 가운데 ‘탈’을 매개로 인간이 이뤄내고자 했던 신앙과 희망, 예술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과 ‘탈문화’가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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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선언에는 무엇보다 탈과 탈문화의 지속적인 연구와 소통을 통한 탈문화 아카이빙, 사라져 가는 탈과 탈문화 보전과 활성화,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가능성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마코는 이 선언문 제안을 통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활동과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 선언에 입각한 지속적인 활동과 문화 교류 강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이번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로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우호 증진은 물론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회장 도시인 안동문화의 세계화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속적인 탈과 탈문화 관련 학술대회와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탈과 탈문화가 가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인 문화 소비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차기 개최지 ‘필리핀 바콜로드’ 시의 마스카라 탈과 마스카라 축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탈문화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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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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