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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개발(6)] 경북 남서부권 대표 명산 금오산 둘레길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연과 함께 건강과 힐링을 선사

김도형 0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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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연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 힐링 장거리 걷기 코스 개발

다양한 걷기대회와 스마트관광 프로그램 도입으로 전국의 관광명소로 발돋음 가능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남서부권의 대표적인 명산인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금오산둘레길조성 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음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산과 물과 마을을 잇는 이야기인 금오산 둘레길 조성을 위해 지난 5월에 추진계획안을 제안했다. 구미시는 본 사업을 위해 양천둘레길 24km(16억원), 팔공산둘레길 102km(84억원) 유사사례를 답습해 1km당 8천만원의 조성비용이 산정된 것으로 보인다.

 

금오산 둘레길 연계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구미, 김천, 칠곡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오산 둘레길 원정대가 4~6월, 9~10월에 운영되어 총 24km 완주인증서 발급과 함께 만족도 조사도 시행 될 예정이다. 금오산 둘레길 원정대는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를 벤치마킹했다.

 

더불어 팔공산 둘레길 걷기대회를 벤치마킹한 금오산 둘레길 전국걷기대회도 10월 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총24km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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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각장애인협회 구미지회 주관 금오산 주변도로 35km 일주 동행걷기 행사 현장

 

관광명소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축제도 계획되어 있다.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를 벤치마킹한 금오산 막걸리 축제는 시군별 지정 둘레길 장소에서 개최되며 막걸리 체험과 함께 지역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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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둘레길 조성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총 3개의 테마로 나뉘는 코스다.

 

1코스(산따라)는 금오산 주차장을 출발해 법성사, 도수령, 굴암사, 지경마을, 부상마을, 길항사, 경북청소년수련원을 거쳐 총 24km를 8시간을 걸은 후 다시 금오산주차장으로 도착한다. 1코스의 특징은 지역별 다양한 금오산 경관과 사찰 등 문화자원을 탐방하면서 마을 맛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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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수따라)는 금오산주차장을 출발해 금오천, 문화로, 새마을중앙시장, 구미천, 대성지, 경북청소년수련원, 금오산주차장으로 12.4km에 4시간이 소요된다. 2코스는 맑은 하천길과 함께 문화공연이 어울어지는 탐방코스로 금오산 벚꽃축제, 금오천 버스킹 공연, 문화로.중앙시장 맛집탐방(꼬마김방, 족발)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3코스(인따라)는 채미정에서 금오산주차장을 지나 형곡전망대, 새마을로, 새마을테마공원, 도수령, 법성사, 금오산주차장까지 12km로 4시간 거리이며 야은길재선생부터 박정희대통령까지 이어지는 인물탐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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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둘레길 중 1코스는 경상북도와 3개시군 연계사업 추진 계획이며, 2, 3코스는 구미시 단독 추진이 가능하다.

 

금오산 둘레는 구미를 비롯하여 김천과 칠곡 3개 지자체가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7년 금오산 탐방로 입구 기준 연 150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나, 금오산 둘레의 수려한 관광콘텐츠에 대한 인식은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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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금오산과 연계한 다양한 축제와 걷기 행사, 트레일런, 산악마라톤 대회 및 다양한 스토리 개발이 필요하다.

 

<경북 관광산업 상생프로젝트, 명품 둘레길 연계 관광 활성화>

 

금오산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전체를 연계하고 금오산 권역 지역 공동체를 복원함으로서 지역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로서 둘레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금오산 등산길과 주변 도보길 중심으로 마을과 음식 및 주변자원의 스토리가 어우러질 수 있는 둘레길 개발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2조 2항에 따른다.

 

금오산 둘레길 추진방향은 산, 하천과 마을을 길로 잇고 아름다운 금오산의 숨어있는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안전하게 걷는 금오산 둘레길 조성을 목표로 한다.

 

둘레길은 옛길을 최대한 원형으로 복원하고 기존 자원을 활용하며, 사계절과 지역별 금오산의 아름다움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최첨단 IoT를 접목한 길 안내 및 안심하며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안전 확보는 물론 금오산 중심 지역간 소통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길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둘레길 조성 및 정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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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대로, 칠곡대로, 대성1길로 이어지는 총 33.7km(2시간 소요) 금오산 둘레 자전거 투어 조성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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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오산 둘레길이라는 거대한 관광플랫폼을 세계적인 스마트관광 소로 거듭나게 만들기 위해서 꾸준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개발 그리고 마을공동체 지역활동가의 열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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