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주 블루 아트 페어 출품작 이영순 작가 노트 "자연의 미학"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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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2:43
정동진 단상
(2019.11 作)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개인 후의 더 짙게 드리운 단풍들의 낙엽을 보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비영리법인 부산도슨튼협회와 대구도슨튼협회 주최 HICO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2020 경주 블루 아트 페어'가 열린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되었던 문화예술계에 희소식이다.
이번 아트페에는 서울 롯데호텔 스카프아트페어를 프로모션한 미셸갤러리(권보경 관장)에서 9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의 작가 노트를 소개한다.
이영순 작가 출품작 리뷰
봄이 오는 길목
(2020.05 作)
80*100 (cm)
벚꽃과 개나리 땅에서
새로 돋은 제비꽃 들꽃들과
푸르름이 뒤범벅된 숲길에서
봄을 흠뻑 느끼며
카르마
(2019.09 作)
74.5*25 (cm)
세찬 파도를 맞으며
각기 다른 저만의 색깔을 가진
부채길의 바위형상들
즐거운 아침
(2019.10 作)
30*45 (cm)
금빛날개의 희망의 새를 품은
아침에 눈부시게 떠오르는
태양의 향연
이영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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