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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단편웹툰 공모전 시상식 및 특강 개최

사회부 0 447

단편웹툰시상식(사진).JPG

 

 

 

경북콘텐츠진흥원, 수상작 7작품에 창작료 1,500만원 수여

수상자 대상 웹툰 작가 ‧ 에이전시 종사자 실용정보 강의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일 경주 황룡원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단편웹툰 공모전’의 시상식과 특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지역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웹툰 콘텐츠와 작가를 발굴하고 웹툰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기획의도에 맞게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대상(‘누구를 위해 종을’) ▲최우수상(‘낙화의 결심’) ▲우수상(‘도깨비 대장’, ‘나로 바꾸자’) ▲장려상(‘내가 영천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너와 나의 모리국수’, ‘여행’) 등 총 7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 규모의 창작료가 지급됐다.


  대상의 영예는 작품명 ‘누구를 위해 종을’을 출품한 신진석 작가에게 돌아갔다. ‘누구를 위해 종을’은 약한 고등학생이 우연히 먼 친척의 유산을 물려받으며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구성 속에 안동 임청각의 도깨비 이야기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단편임에도 다음화가 보고 싶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디자이너>의 해츨링 작가와 재담 미디어 김성훈 PD의 특강이 이어졌다. 공모전 수상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강의는 실제 작품 기획부터 투고‧연재‧완결까지의 제작기, 웹툰 산업의 현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웹툰 산업 종사자들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공모전의 기획의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훌륭한 작품으로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작을 바탕으로 지역 웹툰 산업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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