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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소 노올자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별주부 먹튀사건‘ 진행

사회부 0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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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7년부터 구미지역에서 왕성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는 문화연구소 노올자는 올해 신기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별주부 먹튀사건’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연구소 노올자 김정은 대표는 “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여전히 학교생활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지금,  신평 지역 신기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교과목 中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논설문이라고 한다. 

 

초등 6학년 국어과목 6단원에 타당한 증거라는 논설문 쓰기가 있는데, 보통 논설문을 쓸 때는 문제 상황을 떠올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주장을 정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재료로 주장과 근거에 맞게 연극적 기법으로 풀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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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댄스를 통해 교감을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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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자라     

 

 별주부전을 읽으면서 한 번쯤 가졌을 법한 질문들을 구체적으로 파헤쳐서 주장과 근거에 맞게 연극으로 만들어 내고 본래 동화가 가진 의미를 색다르게 정의해봄으로서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자인 이 oo 군은 “연극을 통해 논설문을 익힐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고 친구들이랑 호흡을 맞추어 연극을 하니깐 더 친해지는 것 같아 좋았다.

 

곧 졸업인데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 고 말한다.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열띤 참여의지에서 이 사업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본다.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사업들이 앞으로 우리 구미지역에서 지속가능하고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게 구미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바람이다.


‘별주부 먹튀사건’ 은 2021 경북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르떼 꾸러미]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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