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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 ‘젊은 예인 춤 전’ 열려

김도형 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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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8년 제주도청에서 개최된 제주‘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 청년예술인들의 문화 릴레이를 시작으로 2019년 2월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에서 진행된 제주 4.3 동백 발화(冬柏發花)’ 공연에서 제안한 ‘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챌린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다.

 

이후 동백 발화는 “젊은 예인 춤 전‘으로 거듭나 당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무관중 공연, 영상물 제작 홍보를 방침으로 지난 10일~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주최, 세종대다문화연구소(소장 임정희) 주관으로 영남 소년소년 판소리단의 제주 4.3 빛이 되소서, 윤명 화무 용단, 노기 현무 용단, 강윤정 무용단, 한영숙 학무 보존회, 춤 자락 무용단, 현보 람무 용단, 제주 다온 무용

단, 백주희 무용단, 김대현 무용단, 미크맥 소마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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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젊은 예인 춤 전>공연은 공모를 통해, 많은 지원자 중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 10 단체와 함께 ‘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담았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작품을 준비해온 안무자들은 제주 4.3 사건 관련하여 많은 자료와 회의를 거치면서 제주 4.3 사건 희생자들과 제주도민의 아픔을 통감하고, 4.3 사건의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작품에 녹여 담아내는 고민의 흔적이 작품을 통해 엿보인다.

 

당초 3월부터 4.3 의미를 담아 10여 개 팀의 무용단이 릴레이 공연 형식으로 준비하였지만, 전 세계 초유의 사태인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안타깝게도 무관중,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몸짓으로 재구성해 4·3을 널리 알려주시는 예술인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4·3은 7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사그라지지 않는 슬픔이지만, 제주도민의 노력과 국민의 성원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쉼 없이 나아가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4·3 특별법 제정, 정부의 4·3 사건 진상보고서 확정과 대통령 사과, 4·3 추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4·3 수형인 무죄 판결, 4·3 트라우마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4·3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에도 4·3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4·3 해결의 시발점인 4·3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4·3 특별법 개정을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제주 4·3 사건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는 이념을 떠나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과 평화와 인권 4·3가 치의 존엄성을 전국적으로 알려 왔다.”라고 역설했다.

 

또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우리 가슴속에 피어나는 동백꽃의 강한 의지와 생명력을 막을 수는 없다.”며 “젊은 예술인들이 수놓는 평화의 메시지를 온 도민과 함께 응원하며 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젊은 예인 춤 전’ 개최를 거듭 축하한다. “고 밝혔다.

 

주관한 세종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임정희 소장은 “동백꽃이 평화의 섬 제주에 아픔과 슬픔을 견디고 화사하고 아름답게 발화하듯,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하는 평화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영상은 세종대학교 다문화연구소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 ‘젊은 예인 춤 전’ 열려

 

2018년 제주도청에서 개최된 제주‘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 청년예술인들의 문화 릴레이를 시작으로 2019년 2월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에서 진행된 제주 4.3 동백 발화(冬柏發花)’ 공연에서 제안한 ‘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챌린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면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다.

 

이후 동백 발화는 “젊은 예인 춤 전‘으로 거듭나 당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무관중 공연, 영상물 제작 홍보를 방침으로 지난 10일~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주최, 세종대다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영남 소년소년 판소리단의 제주 4.3 빛이 되소서, 윤명 화무 용단, 노기 현무 용단, 강윤정 무용단, 한영숙 학무 보존회, 춤 자락 무용단, 현보 람무 용단, 제주 다온 무용단, 백주희 무용단, 김대현 무용단, 미크맥 소마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젊은 예인 춤전>공연은 공모을 통해, 많은 지원자 중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 10단체와 함께 ‘제주 4.3 동백발화 평화 릴레이’의 의미를 담아 공연을 담았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작품을 준비해온 안무자들은 제주 4.3 사건 관련하여 많은 자료와 회의를 거치면서 제주 4.3 사건 희생자들과 제주도민의 아픔을 통감하고, 4.3 사건의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작품에 녹여 담아내는 고민의 흔적이 작품을 통해 엿보인다.

 

당초 3월부터 4.3 의미를 담아 10여 개 팀의 무용단이 릴레이 공연 형식으로 준비하였지만, 전 세계 초유의 사태인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안타깝게도 무관중,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몸짓으로 재구성해 4·3을 널리 알려주시는 예술인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4·3은 7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사그라지지 않는 슬픔이지만, 제주도민의 노력과 국민의 성원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쉼 없이 나아가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4·3 특별법 제정, 정부의 4·3 사건 진상보고서 확정과 대통령 사과, 4·3 추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4·3 수형인 무죄 판결, 4·3 트라우마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4·3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에도 4·3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4·3 해결의 시발점인 4·3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4·3 특별법 개정을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제주 4·3 사건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는 이념을 떠나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과 평화와 인권 4·3가 치의 존엄성을 전국적으로 알려 왔다.”라고 역설했다.

 

또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우리 가슴속에 피어나는 동백꽃의 강한 의지와 생명력을 막을 수는 없다.”며 “젊은 예술인들이 수놓는 평화의 메시지를 온 도민과 함께 응원하며 제주 4·3 동백 발화 평화 릴레이‘젊은 예인 춤 전’ 개최를 거듭 축하한다. “고 밝혔다.

 

주관한 세종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임정희 소장은 “동백꽃이 평화의 섬 제주에 아픔과 슬픔을 견디고 화사하고 아름답게 발화하듯,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하는 평화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영상은 세종대학교 다문화연구소 네이버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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