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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옛 사진 공모전 "빛바랜 앨범 속 추억의 사진을 응모하세요!"

김도형 0 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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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옛 사진 공모전 우수상_1970년대 용상동 만물상회 앞 절미운동

옛 사진에 담긴 추억 “그리움이 쌓이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에서는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민간의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2019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옛 사진에 담긴 추억 “그리움이 쌓이네”〉를 주제로 3월 25일(월)부터 5월 20일(월)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http://gacc.co.kr)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출품사진을 소지하여 연구원 사무실(안동시 영가로11, 운흥동 116-29)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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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옛 사진 공모전 대상_1952년 옥동공민학교 성인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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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옛 사진 공모전 우수상_1968년 나룻배 타고 예비군 훈련 가던 날


공모사진은 심사기준에 따라 5월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에 100만원, 금상 1점 50만원, 은상 1점 30만원, 동상 1점 20만원, 가작 20점 온누리상품권 각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공모전에 입상한 사진은 6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2018 옛 사진 공모전’에서는 전쟁으로 제대로 된 건물도 없던 시절 흙벽을 발라 놓은 교실에서 4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을 담은 ‘1952년 옥동공민학교 성인반 수업’ 비롯 ‘1962년 임청각 회화나무 앞’, ‘1968년나룻배 타고 예비군 훈련 가던 날’, ‘1970년대 용상동 만물상회 앞 절미운동’ 등 다양한 지역의 옛 사진을 발굴하여 선보였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57-2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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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옛 사진 공모전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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