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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 개최

사회부 0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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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사)영남판소리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를 6월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악, 판소리/가야금병창, 연희,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을 했다.


  상주시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총 110팀이 출전하여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판소리/병창부문 일반부 김나연(전남대학교), 종합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에는 기악부문 일반부 대상 김보경(충청도), 상주시장상에는 무용부분 일반부 대상 박창현(계명대학교), 연희부문 일반부 대상 윤영웅(세한대학교), 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판소리/병창부문 대상 이예빈(선주중학교), 기악부문 대상 위민준(광주예술고등학교), 무용부문 대상 백주이(인동중학교), 연희부문 대상 박시완(수곡중학교), 상주교육장상에는 판소리/병창부문 대상 강혜정(사천초등학교), 기악부문 대상 강윤아(와우초등학교), 무용부문 대상 송아인(선유초등학교), 연희부문 대상 성채은외 12명(달국)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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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으로 백미경 소리향의 퓨전국악 가야금 연주(허현성), 상주민요판소리합창단의 민요(상주아리랑), 영남소리집단의 국악가요(배띄워라, 열두달이 다좋아) 등이 있었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이번 대회가 신진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금번 상주종합국악제를 통하여 우리시민들과 국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주시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더욱 계승발전 시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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