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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아동문학단체 동글동글문학회, 창간호 《달달가게의 온도》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사회부 0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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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월 3일, 안동도립도서관에서 경북 북부지역 아동문학단체인 동글동글문학회의 첫 동화집 《달달가게의 온도》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동글동글문학회는 경상북도 북부권 아동문학의 발전을 도모하며,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가치관과 마음을 심어줄 창작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 첫 결실로, 문학단체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기념회에서 김대일 경상북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동문학의 거장 권정생 선생님의 고장인 안동에서 아동문학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문학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동글동글문학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약 중인 기성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남찬숙 작가(눈높이문학상 수상)

김윤경 작가(눈높이문학상 수상)

김나른 작가, 김연진 작가(혜암아동문학상 수상)

권오단 작가(네이버 오디오클립상 수상)

안효경 작가(국제신문 신춘문예 등단)

강보경 작가(서울신문 신춘문예 등단)

김균탁 작가(생태동화 공모전 등단)

박연주 작가(천재교육 밀크T 공모 등단)

황미하 작가(KB창작동화공모전 등단)

 

또한, 지역 문학계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권경미, 임미선 작가 등도 동글동글문학회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동글동글문학회 회장인 권오단 작가는 "《강아지똥》과 《몽실언니》로 대표되는 권정생 선생님의 고장에서 아동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경북 북부권 아동문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도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며, 문학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동글동글문학회의 《달달가게의 온도》 출간은 경북 북부권 아동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의 문학적 풍요와 어린이 독자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문학적 창작 활동이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만들며,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상상력을, 성인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장이 되었다.

 

《달달가게의 온도》 출판기념회 개회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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