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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스카프전 특집] 김미숙 작가, 꽃은 여인의 마음

김도형 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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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작가 프로필


계명대학교 동양화과졸업
명지대학교 표현심리과정수료
2016년계명한국화선정작가
singapore premiumpages 소속작가로 활동(2016년~2018년)
 
개인전 초대전 9회
2019-In depth전 (space129-대구)
싱가폴어포더블 (싱가폴)
SCAF art fair2019 (소공동 롯데호텔_서울)
1회 살롱 앙데팡당 한국전(유니끄 갤러리-용인)
여류단묵회 (봄갤러리-대구)
계명한국화회전 (더블루갤러리-대구)
2019 한.일 우호 아트페어 (오사카 미리내 갤러리-일본)
SCAF art fair2019 (소공동롯데호텔-서울)
오월전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초대개인전 (현대백화점목동전 H갤러리-서울)
2018-뷰티인그레이스글로벌아트페어부스개인전(예술의전당_서울)
경주아트페어2018Premiumpages초대(경주HICO화백컨밴션센터)
ArtFormosa2018Premiumpages collective초대(Eslite Hotel-Taipei)
계명한국화전 (art갤러리-대구)
뷰티인그레이스3인전 (4Walls갤러리-서울)
작가와 함께하는 누드드로잉(아양아트센터- 대구)
2017-아트부산 2017 PremiumPages collective초대-(벡스코-부산)
묵소전(봄갤러리-대
오월전(GNI갤러리-대구)
다므기전(광주비엔나래전시관-광주)
영아트타이페이 PremiumPages collective초대(쉐라톤그랜드 타이페이 호텔-대만)
2016-창동예술촌누드드로잉초대전(창동예술촌-마산)
SCAF2016호텔아트페어초대(롯데호텔-서울)
공익과예술의만남전(메트로갤러리-대구)
키다리갤러리개관기념초대전(키다리갤러리프리미엄관-대구)
어포더블아트페어 (뉴욕-시아갤러리)
무무스와 콜라보레이션 개인전(무무스-대구)
        Shangri-La Show (해오름갤러리-부산)
    단묵회(갤러리오늘-대구)
       아양아트센터기획초대 누드드로잉전(아양아트센터-대구)
       계명한국화 선정작가 개인전(봉산문화회관-대구)
       싱가폴 히아터스갤러리 초대 부산아트쇼(백스코-부산)
한.일 교류전(오사카한국문화원-일본)
       아트지엔지 기획초대 5월의향기전(DGB갤러리-대구)
  리버사이드호텔Van2클럽초청Art Fair(리버사이드호텔-서울)
Asia contemporary Art Fair(Conrad Hotell-홍콩)
       Asia contemporary Art Fair(더팔레스호텔-서울)
       Singapore review전(미쉘갤러리-서울)
       Asia contemporary Art show(Suntec Singapore convention-싱가폴)
 
현)한국미술협회.현대미술가협회.대구미술협회.계명한국화회.단묵회
 
작업실)대구시 수성구 지산동1192번지 1층
Mobile)010-8515-1210
Instagram) lillee8515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미숙 작가의 작품은 꽃을 매개로 한 새로운 시각의 드로잉으로 간결하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강한 메세지를 전해준다.

 

일상적인 사물의 기호적인 특성과 여인을 품은 `꽃`의 이미지를 모아 인간 심리를 표현하는 한편, 열망의 이미지인 `꽃` 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작가는 심상으로부터 연상된 각종 `꽃`을 모티브로 하여 그 속에서 다양한 색채의 구성을 통해 자연의 형상을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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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하반기 프랑스전시, 일본 갤러리초대로 키아프 아프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작을 의미하는......

그것은 점에서 시작해 선으로, 평면으로, 더 나아가 물리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차원에서 확장해 우주를 이룬다.

점은 모든 형태의 시작이며 사람이 눈으로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조형요소이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모든 형태의 출발점인 점을 모티브로 삼아 작업을 하고 있다.

점은 모든 것의 시초이자 생명의 상징이다.

여체의 몸에서 생명이 잉태하고 여인을 품은 꽃은 마치 생명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따스함이다.

꽃의 형태는 점들이 모여서 이룬 형상일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을 품은 우주다.
그것은 모든 조형요소의 기본이 되는 점, 선, 면, 형, 색의 조합이다.

그것은 또한 심플하면서도 철학적 사유가 담긴 인간과 자연의 상생관계를 말해준다.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힐링 방법 중에 하나로 다양한 색에서 발산되는 파장에너지는 인체의 치유에너지를 끌어내도록 유도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색으로 치유함이다.

잠시나마 삶의 무게를 잊고 그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얻게 함이다. 심신이 지칠 때 그림 속에서 위로를 받고 색 안에서 색다른 힐링을 찾아본다.

-작가노트-

저마다 사람들은 처음 첫시작에 행복한 의미를 담는다.
무수한 점들의 의미는 나의 인생이다.

점에서 시작해서 원을 그리듯 둥근 우주를 상상한다. 무수한 점들은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이야기들이다. 처음은 서툴고 설렘이 있어도 그 긴장이 나를,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거기에 용기가 보태어져 희망을 품게 해준다. 작품의 결과를 보지 않고 상상하면서 만들어 내어지는 시간은 얼마나 많은 역경과 고뇌와 시간 노력 열정이 작가를 괴롭게도 한다. 오로시 내 색깔로 가득찬 온기로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지나 결과물이 나올 때 표현 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 창작은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내 앞날에 펼쳐질 남은 시간들도 새로움으로 가득하다.

나에게 처음 시작은 나를 성장하게 하고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게 해준다. 오늘도 작업을 하면서 그림 속에서 인생을 배운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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