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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도네시아 공동체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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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지난 6월 2일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대표 구병화)와 구미 Al-Huda, KUMI BERSATU에서 주관하여 인도네시아 외국인주민 300여명이 축구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공동체의 결속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운동장에서 인도네시아 공동체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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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회는 전국에 있는 인도네시아 12개의 팀이 IFAB(국제축구평의회)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천안 FC가 우승을 하였다.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센터장 구병화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축구대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공동체 여러분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좋은 날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힘찬 축구대회를 즐기자!”며 인사말을 하였다.


  구미 한국이슬람교 구미성원 Al-Huda의 대표 묵신씨는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함께하는 축구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에 감사함을 표하고, 한국 생활을 하며 공동체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고,  

구미 인도네시아 공동체 KUMI BERSATU 대표 아르난도는 “힘들고 지친 한국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축구대회를 준비하며 이날을 기다렸다. 활기에 찬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을 하며 모두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가정폭력피해 외국인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에 힘써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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