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특산품의 미식 변신,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한다
최현석 셰프의 ‘레.디.고’ 다큐멘터리, 안동 미식 관광에 새 바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협력해 안동 특산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레시피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담은 다큐멘터리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12월 29일(일) 밤 10시, LG 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최현석 셰프는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需雲雜方)을 통해 안동 전통 음식의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받아,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레시피 2종을 개발했다. 새롭게 탄생한 ‘안동한우 육회비빔국수’와 ‘안동한우 육즙만두’는 전통과 현대의 맛을 결합한 요리로, 안동 특산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현석 셰프는 개발한 레시피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교육하며, 레시피 보급과 실질적 활용에 힘썼다. 이를 통해 지역 음식점은 각자의 노하우를 더해 새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안동 미식 관광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드 특화 유튜브 채널에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파워블로거와 인스타그래머를 활용한 메뉴 체험기를 확산시켜 안동 특산품과 향토 음식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보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관광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광거점도시로서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해온 최현석 셰프의 열정과 안동의 전통이 만나 탄생한 미식 혁신을 담고 있다.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 특산품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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