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우울감 down 자존감 up'을 위한 도개리 봉숭아 학당 생가 투어 및 발표회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진행된 '우울감 down 자존감 up' 도개리 봉숭아 학당 생가 투어 및 발표회가 7월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3개월 동안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은 매주 1회 3시간씩 음악치유, 시낭송, 기체조 등의 수업을 받았다. 특히, 교육 전후로 뇌파를 측정하여 교육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였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일정에는 25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13시 30분부터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치유를 통해 배운 노래를 합창하고, 시낭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기체조로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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