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아래 건강한 삶! 구미마라톤클럽 창립18주년 기념 체육대회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오전 7시 구미시 지산낙동강체육공원 1번 주차장 일원에서는 '구미마라톤클럽 창립 18주년 기념 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구미마라톤클럽 회원인 여공 김중배 포교사의 단체기념 사진 촬영
이날 행사는 구미 관내 마라톤클럽인 동구미마라톤클럽, 구미사랑마라톤클럽, 구미시청마라톤클럽을 비롯해 검프(경북울트라마라톤연맹) 등 많은 마라톤동호인들이 참석해 고아읍 괴평리에 위치한 수자원기술사업소(상수처리시설 일원) 앞을 반환점으로 해 10km 마라톤대회로 체육대회 행사를 시작했다.
마라톤대회 종료 후 시상식과 함께 서형석 구미마라톤클럽 회장은 참석한 각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다.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신나고 즐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당부했다.
이날 구미마라톤클럽 체육대회 행사를 위해 업무차 방문한 제주도에서 날라온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은 "육상인들을 위한 계절이 온 것 같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구미시 육상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모든 체육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운동을 마련하겠다."는 말과 함께 구미마라톤클럽 창립을 축하하고 명품클럽으로 오늘에 이르게 만든 구미마라톤클럽 회장과 고문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훌라후푸 경연 대회와 몸빼바지 계주 및 남녀혼합축구, 각 클럽 노래자랑 등으로 맑은 가늘 하늘 아래 지산낙동강체육공원 일대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가 모두 끝난 뒤 구미마라톤클럽 임원들과 회원들은 정리정돈을 끝내 후 뒷풀이를 가졌으며 김종화 전 총무는 체육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함과 동시에 '온고이지신'론을 얘기하며 선배와 후배들간의 더욱 인간적인 유대 관계를 강조했다.
또 김 총무는 "헌 것에 관심을 안두고 새 것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문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오랫동안 헌신해 온 회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당부했고, 더불어 회원들 상호간에 배려심 있는 협동정신을 강조하며 이날의 체육대회 행사에 대해 촌평을 해 회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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