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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1리 노인회관, 힐링시낭송으로 물들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낭송의 힘"

"조인숙 강사와 함께한 특별한 힐링의 순간"

 

"시낭송으로 채워진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힐링시낭송 주임강사 조인숙 씨가 도개1리 노인회관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에게 시를 통한 마음 치유와 건강 증진 방법을 전수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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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고, 마음을 여는 시간

 

조인숙 강사의 지도로 시작된 호흡법 연습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어깨를 펴고, 배꼽 밑에 손을 올려 코로 세 번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여섯 번 내쉽니다"라며 조 강사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호흡하는 법을 가르쳤다. 어르신들은 배가 풍차처럼 나오고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호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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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법 연습 후 이어진 시낭송 시간은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었다. "목소리를 크게 내고, 입 모양을 크게 해야 소리가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라는 조 강사의 조언에 따라, 어르신들은 입을 크게 벌리고 "아" 소리를 내며 낭송 연습을 거듭했다. 목소리가 커지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낭송할 때도 생활할 때도 자신감 있게 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한 조 강사의 응원에 어르신들은 힘찬 대답을 보였다.


조인숙 강사는 시낭송이 삶에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시를 사랑하고 낭송하다 보면 마음이 착해지고, 목소리도 착하게 됩니다. 시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받고, 그 감정이 삶에 스며듭니다"라며 시낭송의 장점을 설명했다. 어르신들은 시낭송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작은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시낭송의 힘

 

조 강사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히 시낭송을 연습할 것을 권장했다. "제가 드린 시를 아침 저녁으로 읽으면서 내용을 되새기시면 좋겠습니다. 시 속에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는 말에 어르신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시낭송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이 가득했다.


힐링시낭송의 밝은 미래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시낭송의 즐거움과 치유 효과를 직접 경험했다. 조인숙 강사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어르신들을 찾아가 힐링시낭송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힐링시낭송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도개1리 노인회관은 이날, 시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가득 찼다. 어르신들은 시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마음의 평안을 되찾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힐링시낭송이 가져다주는 따뜻한 변화를 통해,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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