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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열린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의 따뜻한 경로잔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 -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교장 조영덕)에서는 지난 28일, 구미시 새마을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의미 깊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구미 유일의 문해학교인 이곳은, 학교에 재학 중인 어르신 및 재학생 36명을 모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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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미 여성경제인 협회 구미분과위원회(은정옥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 기원 삼계탕 대접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보듬이장구사랑 예술단과 가락예술단의 공연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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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경제인 연합회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를 통해 늦은 나이에도 학구열을 이어가는 데 대한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조영덕 교장은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활동과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한 많은 어르신들이 우리 학교에 오셔서 교육을 이수하고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 새마을 문해학교는 사회 복귀 훈련의 일환으로 매월 창의적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영화 관람, 7월에는 연극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들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계좌-농협 351-1197-4140-93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

 

행사는 여성경제인협회 구미분과위원회 .보듬이 예술단,가락예술단,새마을 중앙시장 서울떡집, 정사랑, 등 많은 단체들의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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