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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빛 세계의 유산, 훈민정음 혜례본 상주본! 9년만에 세상에 공개<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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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자인 배익기 후보가 훈민정음 해례본을 9년 만에 세상에 공개했다.

 

이번 공개로 인해 2015년 3월 훈민정음 해례본 소장자인 배익기 후보의 집에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국보급 문화재의 소실이 우려됐던 것을 일시에 불식시켜 줄 것으로 추정된다.

 

배익기 후보는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국보 1호로 지정시켜 지역에 반드시 보관 전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이번 상주, 군위, 의성, 청송지역 선거구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보궐선거가 열릴 것을 예상해 보궐선거에 출마해 국보 1호 지정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당시 배익기 후보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낱장으로 분리해 분산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번 보궐선거로 인해 그 존재를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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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는 화재로 인해 불에 타 없었졌거나 이미 해외로 유출 될 것을 우려했지만, 모든 의혹이 사라졌고 배익기 후보가 국보급 보물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사실이 증명됐다.

 

지난 2008년도 문화재청과의 소송을 통해 관의 생리를 뼈져리게 체감해 온 배익기 후보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정부에 줬을 경우 지역에 소장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왔다. 그동안 배 후보에게 문화재 암시장의 거물들이 찾아와 거액을 제시하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대해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고 한다.

 

배익기 후보의 일관된 뜻이 없었다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은 이미 국내에서 사라져 버렸을 수도 있었음을 추정케 만든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중요성은 한글의 원리를 밝혀준 해설서라는 점에 있으며, 간송미술관의 해례본과 비교해 완전체로서의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 한층 더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더우기 상주본에는 연구의 흔적까지 표시되어 있어 한글 연구에 있어 주옥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고 한글 창제에 얽힌 논란들을 잠재울 귀중한 역사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배 후보는 상주지역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 지역에 보관 전시됨으로서 전국에 알려짐과 동시에 지역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배익기 후보는 지난 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전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세상에 드러날 수 도 있을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음을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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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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