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4만불 시대, 캠핑카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남구미캠핑카 개소식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7일 칠곡군 북삼읍 강변서로 419번지에 위치한 남구미 캠핑카의 개소식이 열렸다.
남구미캠핑카 장성호 대표(통일호이스트)
남구미캠핑카는 승합차와 미니버스 그리고 버스 등을 캠핑카로 개조해 주는 전문기업으로 칠곡지역 산악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성호 통일호이스트 대표의 열정과 노력으로 탄생된 업체다.
지난 2004년 7월 주5일제가 도입된 이후로 캠핑 붐이 일어났으며 소득 4만불 시대를 앞둔 시대여서 트레일러와 캠핑카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캠핑카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고가의 캠핑카 구입은 일반인들에게 꿈과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장성호 대표는 기존 캠핑카 구입비용의 3분의 1 수준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제작해 캠핑 애호가들에게 1가구 캠핑카 소유의 꿈을 실현해 냈다.
캠핑카는 야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수납공간의 확보와 차량내 동선 확보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며 까다로운 전기, 수도시설 및 배선까지 전문성을 요구한다. 남구미캠핑카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편백나무 등 고급원목을 사용해 이동식 주택의 기능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주변을 다녀오고 싶어도 숙소 선정 및 음식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가 않은 현실. 하지만 캠핑카는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리한 여행을 보장해 준다.
캠핑카 제작은 기존 차량과는 다른 캠핑에 최적화된 제작 노하우가 필요하며, 캠핑카 구조변경 후 서류제작과 서류접수를 통해 구조변경 승인 및 등록을 하면된다.
캠핑카 제작은 남구미캠핑카 장성호(010-6338-6868) 대표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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