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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제주 예술공간 이아서 영남의 춤 알려

선비 0 2891

5 제주청년예술인 초청으로 전국청년예술인 네트워크에 참여한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시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황지원(김천예고3)단원이 교방검무를 예술공간 이아 선큰에서 선보이고 있다..JPG

 

오주신 단장, 오래된 계단을 선큰으로 만들어낸 문화행정에 “찬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원도심에 위치한 예술공간 이아에서 경북 구미의 주니어 무용단 “주신”이 제주예술인청년포럼(대표 김채현/ 제주도 제20호 무형문화제 제주민요이수자)초청으로 지난 12일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제주청년예술인포럼이 전국적인 청년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결성해 문화의 섬 제주에서 가치 있는 문화를 통해 세계와 지역의 조화 속에 문화 글로컬 리즘을 추구하기 위해 경북을 대표하는 주니어 “주신” 무용단을 초청 기획했다.

 

주신 무용단(단장 오주신)은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  황지원(김천예고3)단원이 교방검무를 선보였고 변현정(김천예고3)단원은 창작춤 “마혜...그녀의 시간을 걷는다.”라를 춤사위로 그려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4 제주청년예술인 초청으로 전국청년예술인 네트워크에 참여한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시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황지원(김천예고3)단원이 교방검무를 예술공간 이아 선큰에서 선보이고 있다..JPG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오주신 단장은 “전국적인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통해 행사의 단편적 이벤트가 아닌 문화의 가치수준을 한층 높이길 기대한다.”며 “또한 문화의 섬답게 원도심의 오래된 건물과 계단을 활용한 선큰을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유도시킨 제주 문화행정의 복합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투자는 씨앗을 뿌리는 것 같아서 바로 탐할 수는 없지만 제주가 문화의 섬이란 가치 추구로 투자하고 노력한 결실들이 알알이 맺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주신무용단은 경북도립예술단 상임무용단원 출신으로 한국무용가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오단장을 기점으로 100여명의 청소년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 10대 청소년무용단으로 선정돼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무용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대만쭝리시 문화교류공연, 2014 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 제 10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2018 오쯔시합창제등에 참석해 영남 춤을 대표하여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2 제주청년예술인 초청으로 전국청년예술인 네트워크에 참여한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시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황지원(김천예고3)단원이 교방검무를 예술공간 이아 선큰에서 선보이고 있다..JPG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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