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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공터다의 김용원, 배윤희 수상<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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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2월2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9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및 제54회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이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2월 23일 취임한 정대경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 신임 집행부가 준비한 첫 연말 행사였다.

 

기존의 개인시상은 모두 사라지는 대신 협회의 16개 지회에서 '젊은 연극인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2016 베스트 작품상'이 각 1인 또는 1개 작품씩 선정되어 시상을 진행했다. 새로이 개편된 '대한민국 연극대상'은 지역 연극인들의 노고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시상분야를 마련하였다. '대한민국 연극대상'이 특정 지역 연극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전국 모든 연극인들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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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의 김용원이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을 배윤희가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용원은 현재 경북지회의 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배우, 연출 등의 역할로 꾸준히 무대를 지켜오며, 지역역사인물 발굴시리즈, 고전시리즈 등을 기획해 지역 예술인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에 충실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9년 전국연극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경북의 저력을 과시하고 지역예술의 위상을 높였으며 경북의 주축 연극인으로서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윤희는 스태프 부문에서 전문인력의 확보가 힘든 지역에서 오랜 기간 조명을 담당하여 기술을 연마, 연극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큰 행사에서 조명감독 및 무대감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두 사람은 지역의 연극발전을 위하여 한층 더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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