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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마라톤클럽 정유년 새해 첫 금오산 훈련, 생기 넘치는 사람들<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30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일 구미시 금오산 일대에서는 구미마라톤클럽 사람들의 정유년 새해 첫 훈련이 진행됐다.

 

금오산 둘레길 약 13km를 달리는 구미마라톤클럽은 포근한 날씨 속에 일대를 종횡무진하며 활기찬 아침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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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마라톤클럽은 일요일 아침 6시 30분 경 금오지 아래 대주차장 3번 주차장에 집결해 1시간 30여 분간 금오산 일대를 달린다. 이들은 자연환경연수원 안쪽 산책길을 따라 왕복 후 취영정에 올라 첫번째 단체 기념사진 촬영 후 금오산 호텔 아래 약수터까지 쉼없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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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전망대까지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며 법성사 앞 일명 악마의 고개라 불리는 구간을 가뿐 숨을 내쉬며 힘차게 오른다. 5분 상간이면 회원들 너나 할 것 없이 형곡전망대에 속속들이 도착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단체기념사진과 함께 가뿐한 발걸음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처음 출발지였던 3번 주차장에 도착해 몸을 가볍게 푼 뒤, 문영수 사무국장의 공지사항을 듣고 하루 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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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끝나게 되면 단골식당인 원평동 람보기사식당을 찾아 맛있는 아침식사와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워 사람 살맛나는 세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된다.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 마쉬고 운동하고 온 사람들인지라 온 몸의 근육이 이완되어 육체와 정신적으로 최상의 상태에 있는 터라 식당에서는 왁작지껄 어떤 얘기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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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모두 끝난 뒤 삼삼오오 람보기사식당 앞에 모여 또다시 흥겨운 이야기 일색이다. 사람들은 집으로 일찍 들어가기가 아쉬운지 2차로 커피를 마시러 가자거나 또다른 흥미로운 곳으로 이동해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자며 운을 떼고 서로서로 새로운 일정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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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어김없이 다가오는 일요일 아침이면 금오산을 찾는 구미마라톤클럽 사람들에게는 달리기가 일종의 교회를 찾는 신도들과 같은 신앙생활이나 다름이 없어 보인다. 달려서 즐겁고 건강해져서 더욱 즐거운 사람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 구미마라톤 사람들이다.

 

구미마라톤클럽 회원 가입문의는 친철하고 유능한 문영수 사무국장(선진법률사무소 근무 010-9517-9300)에게 하면된다. 달리기가 에너지 넘치고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백세시대 최고의 운동이라는 사실은 17년 전통의 구미마라톤클럽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건강을 쟁취하고 싶은 자 구미마라톤클럽에 오라, 인생의 또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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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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