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잉카제국의 수도 페루 쿠스코에서 안동을 알리다

사회부 0 31

f_ebeUd018svc1naanv7cr6t3k_tg3zvl.jpg

 

 

하회별신굿탈놀이·탈놀이단 공연으로 K-문화 파워 선보여

 양 도시간 축제·문화·관광 분야 지속적인 교류협력 강화


(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남미 3대 축제인 잉카 태양제 ‘인티라이미’에 참가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며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인티라이미(Inti Raymi)는 태양을 뜻하는 인티(Inti), 축제를 뜻하는 라이미(Raymi)를 합친 말로 태양신 ‘위라코차’를 기리는 날이다. 잉카인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에서 온 이 축제는 해가 가장 짧은 동지에 시작돼 9일간 이어진다.

 

f_dbeUd018svclurw1a5nqawg_tg3zvl.jpg

 

f_bbeUd018svcro6i6jyyiwdn_tg3zvl.jpg

 

f_9beUd018svc1tqn4xob28pwy_tg3zvl.jpg

 

f_7beUd018svcu419uk7ev83l_tg3zvl.jpg

 

f_5beUd018svc1rk1zr1wz2qgp_tg3zvl.jpg

 

f_4beUd018svc1mngt0z9a6bbt_tg3zvl.jpg

 

루이스 벨트란 페루 쿠스코 시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쿠스코를 방문한 교류단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단장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탈놀이단, 안동시의회,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일 인티라이미 개막식 참석 후 페루 쿠스코 시청을 방문해 쿠스코 시장과 시의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쿠스코시장의 초청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루이스 벨트란 시장은 9월에 열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초청해줄 것을 요청하며, 쿠스코에서 대규모 교류단의 방문을 약속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아르마스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탈놀이단의 K-POP 공연을 선보여 세계에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문화의 집(Casa de la cultura)에서 ‘안동의 날’ 행사를 열어 한복 체험, 탈 만들기 체험, 탈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안동을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페루가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23개국 34개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