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이 작가, 서울 용산구 효창동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 최초 미술 작품전시회 31일까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백건이 작가 작품 전시회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27일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인근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사진작가로 알려진 신미식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이며, 갤러리와 스튜디오를 겸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영화 '싱글즈' 촬영지로도 사용된 곳이다.
사진 전시전만을 주류로 하던 이곳에 10년 만에 미술 작품 전시회가 최초로 열렸다. 3월 4일부터 열린 백건이 작가의 개인전시회를 찾은 사람들 중 그림을 볼 줄 몰랐더라라도 여성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에 매료 되어, 인터넷에 다양한 포스팅글을 게시해 작품의 진가를 알리고 있어 작가에게 힘을 실어준다.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마다가스카르 카페의 벽과 어우러져 수줍은 미소를 드러내는 듯한 백건이 작가의 여인화가 한껏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백건이 작가의 작품 대다수에는 밑그림 후 디테일한 레이스 문양이 그려져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이는 마다가스카르를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백 작가의 작품 면면을 세밀하게 들여다 보게 만드는 특징 중에 하나며, 전시회를 찾은 한옥스튜디오 고가랑 대표는 "모든 작품에 레이스 작업이 진행되어 있어 매력적"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백건이 작가의 레이스 문양 모티브는 성당의 미사포와 웨딩드레스의 면사포에 기인하며 가장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기법의 일환으로 사용했다.
백 작가는 동양화 학과를 전공했으나 작품 소재의 다양성을 시도하면서 현대화적인 한국화를 그리고 있어 콜렉터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 구미시에서 5-2갤러리 카페를 운영하며 개인화실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백건이 작가는 지자체 도시디자인 자문위원으로도 유명해 다양한 구성과 내용의 벽화로 지역의 문화를 창조해 가고 있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백건이 작가는 이태리 MARNG KONPEGNE SCHOOL을 수료했으며 구미, 파리, 인도, 경주, 칠곡, 대구에서 개인전 14회와 부스 개인전 4회 등을 가진 베테랑으로 코리아세계미술공모전 대상과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미주 백건이 작가 프로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 졸업
이태리 MARNGKONI PIEGINE SCHOOL 수료
개인전 15회(구미, 파리, 인도, 경주, 칠곡, 대구)
부스 개인전 4회
단체전 KOSA전. 아름다운 인물전, 대구아트페어전. 홍콩아트페어전, 서울 아트쇼, 안산국제아트페어, 현대미술작가화전, 동서청년미술제, 계명한국화전,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15미색의 향연전, 남부미술제, 구미여류작가회전, 구미미협전 외 다수
수상 코리아 세계미술공모전 대상,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특선
현재 한국미술협회, 구미여류작가회, 계명한국학회, 단묵회, 한국화동질성회원, 구미시청 도시디자인 자문위원 역임, 칠곡군청 도시디자인 자문위원, 구미시 도량동 밤실벽하마을 책임작가
작품소장 구미 강동병원, 미술세계본사, 춘천하주골 한정식, 외도(섬), 경주 지중해, 구미시청 및 개인소장
벽화작업 구미시, 고아, 문경, 군위, 영주, 남해, 진주, 상주 및 다수개인집 및 영업소
백건이 개인전 - Memory
전시 기간 : 2020.03.04 - 2020.03.31
전시 장소 : 효창동 갤러리 카페 마다가스카르
오픈 시간 : 매일 10:00 - 23:00
주소 안내 :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58 1층 마다가스카르
백건이 작가:; 011104547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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