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개면 맞춤형교육 난타교실 재능 나눔 실천

열띤 공연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봄기운 전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도개면(면장 이수정) 맞춤형교육 난타교실 수강생들은 3. 6(수) 14:00, 요양원을 방문하여 열정적인 난타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도개면 난타교실 수강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관람하기 힘든 난타공연을 선사하여 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요양원에 활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년 공연에 열띤 호응을 보이셨던 어르신들의 초청에 따른 두 번째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6회째 재능 나눔 공연에 참여한 도개면 난타교실의 이영미 총무는 “취미로 시작한 난타가 다른 이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나눠주는 봉사의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수강생들과 마음을 모아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수정 도개면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멋진 공연을 펼친 난타교실 수강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개강한 난타교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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