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 공연으로 진행

사회부 0 251

7_jg9Ud018svc3rfm9m0c3j7o_tg3zvl.jpg

 

구미문화재단 주관 2024년 구미예술창작지원사업 일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오는 10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이틀간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2024년 구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나눔 공연으로 준비됐다.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는 직장인의 실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족의 일상 속에서 풀어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실직한 남편들이 아내를 속이고, 아내들은 이를 눈치채면서도 모르는 척 속아주는 에피소드들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가족 간의 애틋함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낸다.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전개와 더불어, 마지막에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품 줄거리

주인공 꾸부정은 실직한 날,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놀이터를 배회하다가 먼저 실직을 경험한 대머리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를 위로하며, 꾸부정은 대머리에게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숨기는 방법을 배운다. 한편, 꾸부정의 아내 단발은 남편의 실직 사실을 이미 눈치챘지만, 남편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모르는 척한다. 이 과정에서 단발은 대머리의 아내 파마를 만나 남편에게 속아주는 노하우를 배우며 두 아내는 동지애를 쌓아간다.


가족애와 나눔을 함께하는 공연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김영심 지부장은 이번 작품에 대해 "가족들이 함께 보면 좋은 연극으로, 자녀들이 부모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전하고, 가족애를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공연으로, 관람료 대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물품(또는 라면 멀티팩 2봉 이상)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필요한 시설과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러닝타임은 60분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054-444-0608)로 하면 된다.

 

 

 

7_fg9Ud018svcf5wg9rkhbm9z_tg3zvl.jpg

 

7_cg9Ud018svc1s0zree9m8tds_tg3zvl.jpg

 

7_bg9Ud018svcf45h2t2t6to2_tg3zvl.jpg

 

7_ag9Ud018svcyznxgoiwrhiw_tg3zvl.jpg

 

7_7g9Ud018svc1ccw01kbny2u4_tg3zvl.jpg

 

7_4g9Ud018svc1ehbs2sgkufpb_tg3zvl.jpg

 

7_3g9Ud018svch3lqtyd2f4n5_tg3zvl.jpg

 

7_1g9Ud018svcecuz4ikg2emz_tg3zvl.jpg

 

7_0g9Ud018svc114xcq20pmcl5_tg3zvl.jpg

 

6_jg9Ud018svc7akdutufyscm_tg3zvl.jpg

 

6_ig9Ud018svc69e8hzlrn0ed_tg3zvl.jpg

6_hg9Ud018svc1pal6evvi1l9q_tg3zvl.jpg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