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그리다! 구미시 최초 어반스케치 교육 성료!
외부인은 모르는 구미.
알고 보면 볼 것 많은 구미.
갈 곳 많고, 가보고 싶은 구미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그리고 글로 담아 보았다.
구미, 넌 어디까지 알고 있니?
30+미래학교 어반스케치반
(전구=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0월 12일 구미시평생교육원 201호 강의실에서 시작한 30+미래학교 어반스케치반이 14주간의 교육일정을 끝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어반(도시) 스케치과정은 시민의 눈으로 보는 구미시의 모습을 스케치와, 작화자의 생각으로 글을 담아 구미 스케치 인문기록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정임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어반스케치 이론 교육과 실기를 배운 교육생들은 구미성리학역사박물관, 새마을테마공원, 동락공원 등 구미시의 명소를 캔바스에 담아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아반스케치 작품으로 학습자들이 평소에 감명 깊게 본 도시의 건물, 일상, 문화재, 신구도심 등을 화폭에 담아 글도 함께 실었다.
지난 11월 18일까지 학습자들 개인당 4~5개의 작품을 제출해 오는 12월 통합 종강식에서 '구미를 그리다' 30+미래학교 어반스케피반 출판기념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임 지도교수는 어반스케치반을 운영한 소감에 대해 "14주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동안 교육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고 13번째와 14번째 작품들은 정말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었다."며 학습자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김정임 지도교수
권영환 학습자는 김정임 선생의 훌륭한 지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어반스케치 교육과정이 생겨서 더욱 멋진 작품활동을 하고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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