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작질'로 예술의 세계에 빠져 보아요!
(전국= KTN) 김도형= 구미시 봉곡로 8길 5-2 주소를 이름 딴 5-2카페는 백건이 작가의 화실 겸 카페공간이다.
5-2카페에서만 진행하는 요일별로 재미난 예술수업 과정이 있어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백건이 작가는 '호작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매주 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테마가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요일은 일일 화가 체험으로 작품 한 점 만들어가기를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무신 그림과 부채 그림 또는 액차 그림 등을 작품으로 만들어 갈 수 있고 체험비는 재료비와 맛난차를 곁들여 2만원에 창작활동이 가능하다.
화요일 과정은 정식 미술수업이며 월 15만원의 수강비면 예술가의 길로 접어 들 수 있다.
한편, 목요일 과정은 드립 커피로 자신에게 맞는 커피를 구현하고 있고 4주과정으로 누구나 손쉽게 입맛에 맞는 커피를 내릴 수가 있다고 한다. 4주과정에 5만원으로 노력여하에 따라 전문 바리스타의 길로 들어 설 수도 있어 보인다.
금요일은 캘리그라피 과정으로 글씨를 그림처럼 그린다. 월 10만원 3개월 교육을 이수하면 전문 캘리그라퍼로서의 활동도 가능하다.
캘리그라피 과정에 참가한 문하생 K씨는 '호작질'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활력과 생기를 얻는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며, L씨는 자신의 감쳐진 재능개발과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생겨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