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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역사유산 재발견,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첫발 내딛다

사회부 0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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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유산의 재발견, 구미의 정체성을 새롭게 그리다


(전국= KTN) 김도형기자= 구미시가 향토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는 향토문화유산의 지정, 보호, 관리, 활용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번 회의는 관련 조례에 따라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이날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위원 및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위원장은 금오공대 명예교수 하헌정 위원이, 부위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호선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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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정 위원장(좌) 김성조 부위원장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구미시의 향토문화유산 및 국가유산을 활용한 역사문화환경 조성 계획이 보고되었고, 위원들은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정체성 강화와 연결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하헌정 위원장은 “위원회가 훌륭한 역량을 갖춘 분들로 구성된 만큼,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의 역사문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그동안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지정이나 경북도지정 문화유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위원회 발족과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의 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과]3 하헌정 위원장 위촉장 수여.JPG


구미시는 이번 위원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향토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역사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구미시가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과]2 구미시 향토문화유산위원회 회의 광경.JPG

 

[문화예술과]5 김성조 부위원장 발언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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