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상주! 기차로 떠나는 2025 상주곶감축제
코레일관광개발, 당일 여행 상품으로 상주와 곶감의 매력 선보인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경북 상주의 겨울을 달콤하게 물들인다. 이번 축제와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의 당일 기차여행 상품은 상주의 대표적인 곶감 축제와 지역 관광 자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더욱 규모를 키운 상주곶감축제는 54개의 곶감 판매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메인 프로그램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 재현
상주곶감 깜짝 경매
곶감 가요제
어린이 맞춤 놀거리
회전 눈썰매
마술쇼 및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과 목공 체험
‘구이존’ 먹거리 천국
회전 바비큐, 연돈 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겨울 별미
축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로 가득하다.
기차여행 상품은 곶감축제뿐 아니라 함창명주테마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파머스룸 농장 체험, 상주중앙시장 등 상주의 다양한 명소를 포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여행 상품에는 왕복 열차료,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및 체험비가 모두 포함되며, 어른 1인 89,000원, 어린이(만 12세 미만) 87,000원으로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단순한 기차여행을 넘어 지역 경제와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에 맞춰 수도권 남부 주민들을 위한 판교역 출발 코스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설 선물로 상주 햇곶감을 준비하고 특별한 겨울 여행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곶감 열차 상품이 서울 등 수도권 시민들에게 상주를 알리고 곶감축제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주에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상주곶감축제는 단순히 곶감의 달콤함을 넘어 상주의 자연,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여행의 장을 열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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