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구미 국가산업단지의날 개최 "함께라서 너무 좋은 날"
(경북= KTN) 전옥선 기자= 27일 목요일.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구미 국가산업단지공단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제 12회 구미국가산업단지의날 행사가 개최됐다.
오후 4시부터는 대강당에서 산업단지공단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함께 'ESG의 개념과 동향'이란 주제로 (주)트루임펙트 김상훈 초청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잔디 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있었다. 세계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아프리카원주민송.아메리카 흑인영가.째즈.라틴음악.수위스 요들송.프랑스샹송. 스페인 후라멩고. 마지막 휘날레는 한국음악 아리랑 변주곡으로 마쳤다.
이날 잔디광장에는 추위를 대비해 스탠딩 난로가 설치되었고 편안하게 앉을수 있는 1인용 의자,무릎담요도 준비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감상할수 있었다.
음악여행은 지역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직장에 와서 공연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멱문화진흥원 주간으로 실시되는 공연이라고 했다.
이날 초청인사들은 코로나 때문에 50명으로 제한해서 산업단지공단 관련자들과 얼마전에 수료한 우쿠렐레 수료생들도 대상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J씨는 '이런 행사를 베풀어 주신 산업단지공단에 감사드린다. 강의도 유익했지만 각국의 음악여행 이란 주제로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어 참 좋았다 ' 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마치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햄버거.과일등 후식도 챙겨주느라 끝까지 봉사하신 팀장과 팀원들의 모습도 고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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