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연맹, (사)여성생활사박물관과 MOU 체결
한국다문화연맹, (사)여성생활사박물관과 MOU 체결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연맹(KMF)은 지난 4월20일 경기도 여주 (사)여성생활사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고 양단체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여성생활사박물관 관장 겸 여성생활사 총연합회 이민정 이사장은 "평소에 다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다문화연맹의 한대호 총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눠 보니, 가치관과 철학이 뚜렷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가관과 애국심이 투철한 분 같아서 MOU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다문화연맹과 함께 박물관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민정 이사장은 이날 제주도 자택으로 한대호 총재와 연맹 임원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생활사박물관은 이민정 관장이 경기도 여주에 17년간 만들어온 한국전통여성박물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옷감 염색 작업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한대호 총재와 이민정 이사장의 만남은 한국다문화연맹 조병항 사무총장과 여성생활사박물관 이길자 대표의 소개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양 단체는 서로 교류협력 하기로 약속해 대한민국 다문화가족과 여성생활박물관 간의 교류는 물론 대내외적 사회적 활동이 기대된다.
KMF 한대호 총재는 이민정 이사장을 만나보니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다우시고, 열정적이며, 또한 사업적인면도 적극적이시다며 앞으로 이민정 이사장과 손잡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전통옷감 천연 염색작업 체험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자 여성생활사연합회 대표는 오는 4월28일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청소년 교육과 글로벌 리더 만들기 세미나와 창단식도 할 예정이라며, 이날 한대호 총재를 정식으로 초대해서 자문을 구하고 앞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