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안동한지공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전인남 특선 수상 및 총 4점 수상 영예<한국유통신문.com>
*특선 수상작 전인남 작가의 '새악시 버선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전인남 작가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한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안동한지공예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또한 권혜영, 이미경, 정태호 작가가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선을 수상한 전인남<고운빛한지> 작가의 ‘새악시 버선장’은 반가의 새댁이 시집 갈 때 작은 소품들을 간수했던 장으로 주로 버선을 많이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전인남 작가
특선을 수상한 전인남 작가는 전국 안동한지대전 동상, 전국 전주한지대전과 대한민국 원주한지대전에서 다수 수상을 했으며 서울한국미술관 전시, 유교박물관 기획전시, 전주∙안동 교류전, 중국교류전, 일본 가나자와 교류전,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 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회로 그녀의 작품세계를 세계에 알렸다. 전 작가는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유교박물관, 예절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입선을 수상한 이미경<도경도예> 작가의 ‘황룡도’는 한지에 분채와 봉채로 전통 민화 기법을 이용해 황룡을 그려낸 작품이다.
*황룡도
*이미경 작가
권혜영<지(紙)와사랑> 작가의 ‘다용도 바둑(장기)판’은 상단에 용 문양을 넣어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고, 앞과 옆면엔 좋은 문구를 넣어 바둑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다용도 바둑판 및 장기판
*권혜영 작가
수상작은 9월 23일(금) 오후 3시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5갤러리에서 시상하며, 9월 20일(화) 부터 25일(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5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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