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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작집단 공터다, 꿈을 꿀 수 있어 행복했다! 가족 코미디극 [홀연했던 사나이] 27일 강동문화복지회관 공연

김도형 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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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 연극과 즐기DA >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전국의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안정적인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및 우수작품 제작, 발표를 촉진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와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최현도)이 인적, 물적 협력관계를 맺고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극장, 연극과 즐기DA>라는 주제로 오세혁 작/ 황윤동 연출로 <홀연했던 사나이>가 오는 27일(금) 오후7시30분과 28일(토) 오후4시에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각각 1회씩 무대에 오르게 된다. 연극 [홀연했던 사나이]는 한적한 다방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다방사람들이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로 인해 특별한 꿈을 맛보게 되는 가족 코미디극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부분 언젠가는 펼쳐 보리라 여기며 그 꿈을 가슴 한 구석에 숨겨두곤 한다. 이 작품에서도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의 시나리오로 인해 다방사람들은 다시 꿈을 꾸게 된다. 꿈이 꿈인걸 알면서도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한 걸지도 모른다는  다방 사람들의 설레임과 열정이 기분 좋은 웃음으로 무대에서 펼쳐진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한적한 일요일. 최양과 김양, 절름발이 만태가 일하는 홍마담의 다방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사나이가 홀연히 나타난다. 사나이가 승돌이에게 건넨 시나리오 한 장으로 다방 식구들과 손님 오사장, 황교감은 함께 영화 시나리오에 빠져들게 된다. 과연 이들은 주인공에 캐스팅이 될 수 있을까?

 

연극 <홀연했던 사나이>는 구미시민들을 위하여 전석 초대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티켓은 공연당일 현장에서도 배부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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