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정범양레우스, 품질 문제와 시공 지연에 입주 예정자들 불만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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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S 송신탑 자리에 건설된 송장범양레우스 신축 공사 현장 전경(출처 네이버지도 캡처)

 

입주예정자협의회 시행사와 시공사에 2차 사전 점검 요청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실시된 사전점검과 관련하여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밝히면서 품질 문제와 시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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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구미시청 앞 집회 예고한 협의회는 공지된 입주예정일인 4월 30일이 다가온 지금까지 입주예정자들에게 공식적인 사과 한번 없는 등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시행사와 시공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들과 관련해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건설사인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는 지난 몇 달간의 시공 지연으로 인해 예정된 사전점검을 두 차례나 연기했으며, 최근에 이것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입주예정자들은 이번 사전점검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도보 이동이 불가능한 구역이 있었으며, 일부 구역은 점검이 불가능했다. 더욱이, 미시공과 오시공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협의회는 주장했다.


협의회는 구미시가 시행사 및 시공사에 2차 사전점검을 요청하여, 구미시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구미 송정범양레우스 입주예정자들은 품질 문제와 시공 지연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앞으로의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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