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여헌 장현광 선생 유적 답사 당시 선산 독동에 위치한 유교문화진흥원 방문 현장
경북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과거의 잔재가 아직도 이 땅에 뿌리 깊게 박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과거를 덮고 넘어가려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들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것들이 드러날까 봐서다. 잘못된 관행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왔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기득권 세력들이 이 시스템을 지켜왔다. 이들이 바로 경북을 오염시킨 주범들이다. 그들은 관료와 정치인들이었다.
지난 수십 년, 경북의 정신을 갉아먹은 자들은 그들만의 유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정경유착은 그들만의 독특한 정치적 원동력이었다. 그들의 결속은 이권 카르텔로 이어졌다. 경북은 이른바 보수의 성지로 불리지만, 그들이 고수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에 대한 애정이 아니다. 그들은 이 모든 것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자리, 그들의 권력은 흔들리게 된다.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시절, 유교문화진흥원에 투입된 수십 억 원의 보조금은 그들의 결속을 더욱 강화한 상징적인 사례였다. 그 돈은 경북의 미래를 위해 쓰인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힘을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그 돈을 흘려보냈다. 이는 단지 경북에서만 벌어진 일이 아니다. 하지만 경북에서의 이 문제는 그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다. 이 땅의 정신은 기득권 세력들이 만든 벽에 갇혀 있다. 그 벽을 넘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경북은 변해야 한다. 더 이상 과거의 유산에 얽매여 있을 수 없다. 혁신은 필수적이다. 그들이 지키려고 하는 과거는 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경북의 진정한 변화는 이 벽을 허물고, 새로운 길을 걷는 것에서 시작된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 경북, 과거에 묶인 미래-
20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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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escription: Visiting the Confucian Culture Promotion Center in Dok-dong, Seonsan, during the visit to the remains of Yeohun Jang Hyeon-gwang
Gyeongbuk does not accept change. Because the remnants of the past are still deeply rooted in the ground. They try to cover up the past. There is only one reason to fear change, because they are afraid that what they have accumulated so far will be revealed. Wrong practices have continued. It was inevitable. The vested interests have protected this system. These are the main culprits who contaminated Gyeongbuk. They were bureaucrats and politicians.
Over the past few decades, those who have eaten away at the spirit of North Gyeongsang Province have joined hands to create their own advantageous world. Political and economic collusion was their own unique political driving force. Their solidarity led to interest cartels. North Gyeongsang Province is called a holy place of conservatism, but what they stick to is not just affection for the past. They want to maintain all this, or their position, their power, will falter.
The multibillion-won subsidy put into the institute under former North Gyeongsang Province Governor Kim Kwan-yong was a symbolic example of their solidarity. The money was not used for the future of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y just let go of it to strengthen their power more. This did not happen just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But this problem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cannot be easily touched by anyone. The spirit of the land is trapped in a wall that has been created by vested interests. Crossing the wall is not easy.
But North Gyeongsang Province must change. It can no longer be tied to the legacy of the past. Innovation is necessary. The past they are trying to protect is no longer valid for the future of the region. The real change in North Gyeongsang begins with breaking down this wall and walking new paths.
-World Geumgung Sports Association's Words of the Day,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future tied to the past-
20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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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경북, 과거에 묶인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