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생명을 다 바쳐 할 수 있는 가치있는 것들에 대하여

사회부 0 604 2020.11.14 11:23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을 기점으로 사형집행이 마지막이 됐다.

이 세상에서 가장 절박한 심경을 가진 사형수들은 대다수가 사형집행을 앞두고 참회를 하게된다.

인위적으로 목숨이 끊기는 상황이 되어서야 절실히 다가오는 인생의 소중함은 그 누구보다도 절실하다.

억만금을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목숨이고,

목숨을 바쳐 지킬 것이 있다면 그 가치는 숭고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은 사람,

또한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해 또는 알리기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여긴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지만,

그 어느 누구에게도 목숨은 초개 이상의 가치가 있다.

*초개: 풀과 티끌을 아울러 이르며, 쓸모없고 하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국립국어원)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생명의 가치에 대하여-
2020.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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