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맑은 정신에 맑은 말이 나온다
경북콘텐츠랩 미디어영상편집 교육 과정 현장에서 2020.11.10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
사람이 살아온 이력은 말투에서도 나타난다
말투는 바꾸려고 노력하고 감추려 해도 무의식중에 원래의 모습이 들어나곤 한다
인간의 근본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원준 감독이 말하기를 자신의 말투를 180도 바꾸기 위해서는
말습관이 형성된 어린시절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말투에는 인간의 성향이 녹아들어가 있다
타인을 경계하는지 아니면 신뢰하는지, 거만한지 아니면 배려심 있는지, 경솔한지 아니면 신중한지 등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말을 아무런 여과없이 밖으로 뱉어내는데 익숙해져 있다
또 일반적으로 그 말의 의미를 깊이있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어떤 경우의 말은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벼라별 소재를 덧입히지만,
살아온 이력이 담겨있는 말투에 진정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설득력이 떨어지게 된다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말을 사용한 이는 마더 테레사 수녀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중에 가난한 사람과 가여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분, 불도저, 강철, 재미있는 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테레사 수녀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할 때, 말은 곧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불꽃이 된다
세상이 혼탁하여도 맑은 사람들로 인해 세상은 아름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자 노력한다. 맑은 정신에 맑은 말이 나오고 이로 인해 맑은 이들이 많아진다.
-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어록, 말습관에 대하여-
2020.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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