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 배출!<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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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경북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체험교육센터 경북본부에서 시행한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과정'이 5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미래교육 일선에서 활동할 전문강사들을 배출했다.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구 금오공대 내 금오공대평생교육원신평동 캠퍼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예측 방법론과 기법▲미래사회변화와 메가트랜드워칭▲미래일자리(뜨는직업/지는직업)▲미래사회를 주도할 신기술/신산업▲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기후변화 대응과 기후변화 국제협약▲재해재난 대책▲기후변화 신산업 등의 내용으로 실질적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미래예측전문가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미래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평가인증 TEST 80점 이상 취득, 수강시간 90% 이상 참석, 엄격한 본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과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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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가 된 이들은 초.중.고등학교 진로체험 수업 매니저 강사를 비롯해 방과후학교/자유학기제 강사, 진로캠프/학부모 강의, 미래직업/기후변화 전문가과정 강사(경북본부),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기후변화교육센터 전문강사, 전국 환경교육원, 지자체 기후변화센터 강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예측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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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래직업 전문강사 양성과정 마지막 날 교육은 스피룰리나 강의와 3D프린팅 교육으로 5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음을 알린 서형석 미래예측전문가는 그동안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자격증 취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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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미래예측전문가(왼쪽)는 2014년 5월 국제기구 밀레니엄프로젝트로부터 국내 두 번째 미래예측전문가 자격을 승인받았다.

LG그룹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서형석 미래예측전문가는 LG 재직 시 탄소배출저감 관련 업무등을 통해 미래예측 분야일선에서 활약했다.


서형석 미래예측전문가는 본 교육과정이 시작되기 전 미래직업/기후변화 전문강사 자격증 과정의 특징에 대해 미래예측방법론 및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미래직업, 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대책 등을 단기간에 쉽게 배울 수 있음을 알린바가 있으며 "4차산업혁명으로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앞으로 몇 년 이내에 급격한 사회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직업의 급격한 변화도 시작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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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형석 미래예측전문가는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약 10년~15년 이후에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는 말과 함께 "학생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방법을 미리 교육받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가올 미래사회의 기술, 직업환경 등에 대해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혀 미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자격증 취득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미래/기후강의활동이 보장되며, 밀레니엄 프로젝트 국제공인 자격증도 부여된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기후변화대응 체험교육센터 경북본부의 전신은 세계기후변화상황실(GCCSR)로 밀레니엄프로젝트 회장 제롬 글렌 박사가 유엔에 제안해 만든 국제기구로서 기후변화가 초래할 미래사회의 모습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밀레니엄프로젝트(Millennium Project)는 유네스코, 미국 환경청 등에서 제정지원을 하여 세계 64개국의 3500여명의 미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미래를 예측/연구하고 미리 대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래예측 씽크탱크며 이와 연계된 세계기후변화상황실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정확한 미래예측 연구에 참여하고, 연구결과를 보급하는 한국의 대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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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고 이와 동시에 교육부에서는 최근 전국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집중학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강화하게 되며, 이를 위한 미래예측, 미래직업, 기후변화 관련 교육 콘텐츠와 체험시설에 대한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는 밀레니엄프로젝트의 정확하고 권위있는 미래예측과 미래트렌드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각종 과학기술소양 교육능력을 갖춘 최고의 진로지도 전문가들이며 기후변화대응 전문강사는 미래 지구촌이 겪게 될 기후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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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경북본부(010-2233-5051)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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