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제휴 기업, 스마트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빌포스란 무엇인가?

선비 0 2218

포스(POS)를 통해 노점상에도 체계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할 수 있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실용적인 판매관리시스템을 개발한 모빌포스 이야기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포스(POS)란 마트나 편의점의 계산대에 설치되어있는 금전등록기와 컴퓨터 단말기의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서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int of sales)을  의미한다.

일명 점포판매시스템이라고도 하는데, 물품을 판매한 시점에 판매정보가 중앙컴퓨터로 전달되어 각종 사무처리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뿐만 아니라 경영분석까지도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서 전자식 금전등록기, 바코드 판독 장치, 신용 카드 자동 판별 장치 3가지 기기를 컴퓨터에 연동시켜 상품과 매출에 관한 데이터를 관리한다.

초창기의 포스는 소매업을 위주로 매우 단순한 용도로 활용되었으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거듭되면서 최근에는 재고.발주.배송관리는 물론이고 정산 및 판매경향 분석을 통한 마케팅전략 수립까지도 담당하는 수준으로 발전해 대형마트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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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POS)를 사용하고 있는 한 대형마트 점포매장관리시스템이 없는 마트는 상상할 수가 없다. 모든 매출과 재고관리가 동시에 일괄적으로 이뤄진다.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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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즈음 음식점과 같은 외식업을 비롯해 유통업, 서비스업으로까지 사용범위가 확산되어 소규모 점포의 정보시스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단다.

그러나 포스(POS)는 웬만한 음식점에서는 필수장비가 되었지만 필수장비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음식업의 경우 포스는 단순히 고객의 주문을 입력하여 주방으로 전달하고 식대와 계산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사용범위가 본래 용도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예를 들자면 매출증대, 객단가 향상, 원가절감 등에 있어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매출의 향상 측면에서는 적절한 가격을 찾아주고 메뉴구성과 각 메뉴의 라이프사이클을 알려주는 기능을 이용하여 경영자는 매출 증대를 꽤할 수 있고 또한 신메뉴를 도입해야 할 시기도 알려주는 똑똑하고 스마트한 비서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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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매장의 포스(POS) 포스를 잘 활용하면 매출증대, 객단가 향상, 원가절감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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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메뉴의 판매상황과 메뉴믹스 등의 현황을 통해 최대의 객단가를 올리기 위한 메뉴북 디자인 전략과 판촉방안을 찾아 낼수 있고, 식재료 현황과 발주 등이 자동처리 되고 낭비를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하니 얼마나 대단한 기능인가?

특히 요일별 시간대별 매출현황을 기초로 하여 인력활용 계획을 최적화 하게 되면 인건비 절감이 저절로 따라 온단다.

따라서 경영자의 활용능력에 따라 이용 가능한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다.

이렇게 유익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포스(POS)단말기는 월 일정 카드 결제건수가 200건 이상씩인 조건이 있어 가입제약이 따르며 소상공인들에겐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려웠다.

게다가 월관리비용의 부담, 그리고 단말기에 저장된 신용카드 결제정보가 해커들에 의해 유출될 위험성이 있다.

최근 국내 주요 카드사.이통사에서 대량의 고객정보가 유출되어 온 나라가 떠들썩 했고, 이는 포스(POS)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만큼 포스(POS)관리는 깐깐한 관리와 핵심기술 노하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을 한방에 해결한 전문가가 있다. 바로 모빌포스(http://모바일포스.com)의 김성원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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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포스를 만든 김성원 대표의 형과 조카 왼쪽부터 한국유통신문 김민조 대표의 조카 김경록군, 한국유통신문 김민조 대표, 모빌포스 김성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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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대표는 소상공인의 포스(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국방연구소 출신의 역량있는 IT전문가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홍보기사로 전통시장살리기에 힘쓰는 한국유통신문 김민조 대표와는 형제지간이며, 모빌포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김대표는 매장형포스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합쳐 이동형 모빌포스(Mobile+Bill+POS)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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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속에 POS앱을 설치한 모빌포스 모빌포스는 모바일과 영수증과 포스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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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에 상당하는 모빌포스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기만 하면 강력한 매장관리시스템을 보유하게 되며 유지비용도 전혀 들지가 않는다. 약정 기간이 끝날 때까지 매달 몇만원씩 소모되는 기존의 포스(POS)와 비교하면 너무나 파격적이다.

학원, 테이크아웃매장, 티켓판매처, 소규모매장, 카페나 길거리 음식점, 노점상, 배달업체 등에서 모바일결제와 판매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된다. 

기자가 시장 현장을 장돌뱅이처럼 다니며 느낀 바로는 대형마트에 밀려 애로를 겪고 있는 시장의 상인들과 제자리에 정착하지 못해 장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점상들에게 모빌포스가 아주 큰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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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노점판매상 이제는 노점에서도 카드결제를 손쉽게 할 수가 있고, 노점상들 또한 체겨적인 판매관리로 보다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영업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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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의 모빌포스는 주변장치와 무선 인터페이스 기능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카드 리더기, 서명패드, 바코드 스캐너, 영수증 프린터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모두 구현할 수가 있어 기존의 POS주변장치를 대체한 획기적인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모빌포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이젠 기존의 모바일POS에 사용되는 40만원 상당의 보조단말기가 필요없고, 150만원에 상당하는 PDA와 같은 구닥다리 시스템은 사양사업이 되었다.

현재 전국의 지방도시에서는 스마트형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붐이 일고 있고 그에 걸맞게 모빌포스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진정한 사업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전시행정 양상으로 비쳐지는 스마트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은 그다지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모빌포스와 같은 돈 안들고 실용적인 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장려한다면 소상공인들을 위해 편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전통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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