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전국 말씀대집회 4번째 도시 대구서도 성공적 개최

김도형 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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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언, 현실로 나타나다'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보수 기독교 강세인 대구서도 목회자 및 기성교인 참석 줄지어
구미,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지역서 실시간 중계까지

 

"추수한다, 인 친다, 12지파 창조한다는 말을 듣지 못한 이가 없을 것이다. 스스로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된 사람인지 생각해보고 하늘이 원하는 참 신앙을 해야 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신천지 전국 말씀대집회'가 4번째 도시 대구에서도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보수 기독교계열이 강한 지역에서 이같은 관심은 이례적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5일 오후 7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성경의 예언이 현실로 나타난, 획기적이고 특이한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는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목회자 및 신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기독교인 등 2천여 명이 몰리며 종교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 열기로 신천지 대구교회는 물론 구미, 포항, 안동, 경주 등 경북지역 지교회를 개방했고 동성로, 범어역, 동대구역 등 길거리에서도 차량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총 4천여 명이 말씀대집회를 통해 말씀을 들었다.

 

이날 대구 집회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추수하고, 14만 4천명을 인쳐서 12지파를 창조한다는 말을 못 들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성경을 통해 확인할 것을 주문하며 “우리는 사람의 말이 아닌 성경말씀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과 이 말씀을 믿고 확인 해봐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이 참으로 구원 받을 곳인지, 구원 받는 곳이 따로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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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희 총회장이 10월 25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될 때 예수님께서 한 사람을 자기 사자로 삼아 교회들에게 (계시록 성취를) 증거하게 한다고 설명하며(계시록22장) “나는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예수님이 보낸 사자”라며 “에스겔 3장의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은 예수님이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증거했듯 나는 계시록 10장에서 열린 책을 받아먹고 전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는 처음 하늘 처음 땅(전통교회)은 없어지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새 하늘 새 땅(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고 하나님은 그 곳에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하나님의 씨로 난 자로 새 시대 새 나라 새 민족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집회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한 참석자들의 상당수가 후속세미나를 잇따라 신청하며 신천지의 말씀에 관심을 나타냈다.

 

장로교 소속의 이수현(가명·58) 목사는 “지금 젊은층들이 교회를 빠져나가는데, 신천지에는 (젊은층들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봤다. 전도하기도 어려운 때에 어떻게 이렇게 모이는 지 궁금해서 왔다”며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직접 참석해보니 해박한 성경 지식과 바른 해석에 놀랍다. 저도 배워보고자 한다”며 후속교육에 대한 결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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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소속 집사라고 밝힌 나정희(가명·55·여) 씨는 “목사님들은 설교할 때 설교집 같은 거 보고 하시는데, 연세가 훨씬 많은 총회장님께서 말씀 내내 성경 외에 아무것도 보지 않고 술술 말씀하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은혜됐다”서 “이단이라고 해서 걱정됐는데 전혀 아니었다. 교회에서는 말씀보다 세상 이야기 같은 게 많은데 여기서는 말씀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남편과 아들과 함께 말씀을 배워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구경북 곳곳의 여러 광고매체를 통해 신천지 말씀대집회' 소식이 알려지면서 6천여 명의 사전신청 문의가 빗발쳤으며 많은 신앙인들이 참석했다”면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도 진행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 신학생, 신앙인들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그 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며 집회 열기를 전했다.

 

이어 “최고의 신학을 값없이 가르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말 신규 성도 10만 수료도 앞두고 있다”며 “이번 말씀대집회는 물론 앞으로 후속교육 등을 통해 성경의 바른 해석을 알리고, 말씀에 갈급한 많은 심령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이번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는 서울(10월4일)을 시작으로 인천(10일), 대전(17일), 대구(25일), 부산(26일), 광주(11월2일) 순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영상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홈페이지(www.shincheonji.kr)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 총회장의 전국 순회가 끝난 이후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12지파장 및 지교회 담임들이 직접 전국을 돌며 말씀세미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에서 나타나기로 약속된 '새 하늘 새 땅'의 한자어인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약어로, 1984년 창립됐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대부흥을 이뤄가고 있다. 6개월의 무료 성경공부 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 후 입교가 가능하며 현재 출석 성도는 20만 여명이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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