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LORY(66)] 수필-AI 시대의 창조력, 호모 사피엔스에서 AI 사피엔스로

사회부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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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 수노(Suno)와 클링(Kling)이라는 인공지능 사이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몇 줄의 글로 음악을 작곡하고, 원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니. 한때 영화관에서 보던 영화나 TV로만 접하던 프로그램을 이제 누구나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마치 마법처럼 느껴졌다. 기술이 이렇게나 가까이 다가온 것이다.


인공지능은 학습과 추론을 통해 성장한다. 그 과정을 생각해보면, 인간 역시 그렇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얻는 경험과 그로 인해 형성된 생각들을 통해 새로운 것을 추론해낸다. 그 속에서 중요한 의미나 가치 있는 정보를 발견하는 것이다. 우리가 창조하고 싶은 세계는 결국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우리가 자신의 창의력을 펼칠 준비가 되었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가끔 나는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 창의력이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정답을 알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것은 숱한 자기주도적 경험에서 나온다. 스스로 길을 찾고, 나만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과정.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얻어지는 자기효능감, 즉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창의력을 꽃피우는 것이다. 어느 순간, 나 역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이제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AI 사피엔스라는 말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기계와 인간의 구분이 점점 더 흐려지고, 창조의 영역에서조차 협력하는 시대다.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손에 쥐고 있다. 어쩌면 나는 지금 그 시작에 서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순간의 설렘이 나를 어디로 이끌지, 그 끝은 모를 일이다.


마치 먼 과거를 떠올리듯, 나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본다. 대단한 기술로 무장한 시대, 하지만 그 속에서 여전히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다. 창조는 결국 자기 자신과의 대화에서 비롯된다.

 

글쓴이: 김도형 작가는

 

인생의 고비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동기부여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안겨다 주는 실용적 감성글을 좋아한다.

 

 -경북미디어뉴스 '오늘의 말' 고정 칼럼 연재

 -동기부여 코칭 스토리텔링 작가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십 제언 칼럼 연재

 -경북스토리텔링클럽 공모 선정(2019)

 -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자원상담원(2013~)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 등단(2013)

 -한책 하나 구미운동 2012, 2013 입상

 

'모닝글LORY'는 전자책 출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창작 코너입니다. 마감시간은 매일 아침(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글쓰기를 원칙으로 하며, 숙면 뒤 깨어났을 때 느껴지는 영감을 자양분으로 하여 가공된 창작글을 지향합니다.


매일 글쓰기를 하는 것은 단순히 문장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상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꾸준한 글쓰기는 창의력, 자기 표현, 정서적 안정, 사고력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합니다.


참여 작가님들의 첫 출판은 100회 게재를 원칙으로 하며, 최종 편집회의를 거쳐 전자책 발행을 합니다. 전자책은 크몽, 탈잉, 부크크, 유페이퍼를 통해 출판되며, 등단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립니다.


참여작가 문의(fower_im@naver.com, 010-3546-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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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10년을 두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 칼럼 > 한국유통신문 (yout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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