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뇌과학자가 말하는 뇌가 파괴되는 최악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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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기술(안-엘렌 클레르,뱅상 트리부/번역 구영옥/출판 상상스퀘어)

 

 

뇌의 가소성과 변화 가능성

반복 학습의 중요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우리의 뇌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과학자들은 이러한 습관이 뇌를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뇌는 가소성이 있는 기관으로, 변화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뇌는 90세까지도 새로운 뉴런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과 기억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뇌의 노화를 막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최악의 습관, 스마트폰 중독과 무기력한 생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며, 이는 뇌 퇴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수록 뇌가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고,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무기력한 생활은 뇌의 자극을 감소시키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뇌가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최소 20번 이상 반복해야 뉴런이 활성화되고, 정보가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 단기적인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꾸준한 학습과 연습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운동은 뇌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강렬한 감정이 동반된 경험은 더 쉽게 기억되므로, 학습 과정에서 감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낭독과 독서 습관


낭독과 독서는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20분간 책을 낭독하는 것이 치매 예방 약물을 복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서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1~2시간 이상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대신 책을 읽거나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새로운 기술이나 언어를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뇌 기능 향상에 필수적이다.


감정을 동반한 경험은 기억에 오래 남으므로, 학습을 할 때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낭독하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뇌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뇌는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으며, 적절한 훈련과 생활 습관을 통해 퇴화를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무기력한 생활은 뇌를 파괴하는 최악의 습관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복 학습, 신체 활동, 감정을 활용한 학습, 그리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결국, 우리의 뇌 건강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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