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 ㈜모바일이 지배하는 세상(대표 김종석, 이하 모지세)은 신개념 리워드 커머스 ‘쇼핑백’ 앱을 출시했다. 쇼핑백 앱은 ‘쇼핑을 하면 캐시백’을 해 주는 형태의 리워드 서비스이다.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리워드 서비스에 커머스를 합쳐놨다고 볼 수 있다.
리워드를 적립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모바일 쇼핑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적립이 된다. 쇼핑백 앱을 실행시킨 후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쇼핑백 앱을 통해 제휴 되어있는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캐시 적립이 된다. 이때 소비자는 쇼핑몰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별도로 쇼핑백 캐시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쇼핑몰 포인트와 쇼핑백 캐시가 이중으로 적립되는 것이 쇼핑백 서비스의 가장 큰 혜택이다.
두 번째 적립 방법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캐시 적립이다. 쇼핑백 회원가입 시 누구나 1000캐시가 적립되며, 친구초대를 하면 1000캐시가 추가 적립된다. 뿐만 아니라 쇼핑백에서 제공하는 첫 화면(잠금화면)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출석체크, 이벤트 채널 등을 통해서도 캐시 적립이 가능하다. 현재 론칭 이벤트로 일정 기간 동안 수에 제한 없이 친구초대 시 모두 1000캐시씩 지급해 주고 있다.
적립된 캐시는 타사 포인트처럼 앱 내에서 스타벅스, 베스킨라빈스, 편의점 등 기프티콘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쇼핑백에서 자체 운영하는 쇼핑백딜, 타임딜 등 히트 상품들을 캐시로 추가 할인 받아 구매할 수도 있다. 쇼핑백딜이나 타임딜의 경우 기존 소비자가의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캐시를 잘 활용한다면 추가 결제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지세 이구호 과장은 “숨 쉬고 걷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모바일 커머스가 아닐까 싶다. 걸을 때 캐시를 주는 서비스처럼, 평상 시 루틴대로 모바일 쇼핑을 즐기면 캐시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며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더욱더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쇼핑백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운 편이다. 소비자들은 “첫화면 날씨, 미세먼지, 지금뜨는 기사들도 보고 좋네~ 기사봐도 캐시 적립되는건 꿀인듯(ID 아이고난)”, “좋아요~ 앱설치하고 뭐 따로 안해도 캐시가 쌓여욬ㅋㅋ(ID 선도현)”, “그냥 원래 살라고 했던거 쇼핑백 통해 사니까 캐시쌓임. 무조건 이득인가요 ㅎㅎ(ID 펭수는펭수)”, “포인트 적립이 빠름. 하루 기본 2천원은 버는 듯 ㅋㅋ(ID ico)”과 같은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다.
현재 쇼핑백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모지세는 2003년 온라인 광고 사업을 시작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작년에는 ‘보이콧 재팬’이라는 앱을 출시하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앞장서기도 했으며, ‘TV맛집’, 다이어트 앱 ‘살빼고’ 등 소비자 일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쟁력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마케팅 솔루션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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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세, 신개념 모바일쇼핑 리워드 커머스 ‘쇼핑백’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