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숨 수풀리아 탐방, 석주윤 박사가 창조한 도심지로 온 자연의 세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울특별시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 위치한 (주)에코숨 브랜드인 수풀리아 매장과 쇼룸은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천연염색 의류와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천연염색 전문브랜드인 수풀리아의 제품들은 고객 행복주의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 (주)에코숨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자연주의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수풀리아 제품들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료와 제품에 사용되는 순면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천연 편백나무를 활용한 피톤치드 마이크로캡슐을 적용해 강한 항균력을 자랑하며 옷감을 터치하거나 문지를 때면 신선한 향기가 꾸준히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된 도시의 환경탓에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숙면 유도를 도와주는 힐링침구류 또한 개발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석주윤 대표가 디자인의류 업계 전문가로서 연구하고 개발한 자연에서 얻은 신비한 행복의 치유 마술이다.

 

경북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의상디자인 전공 석사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박사 출신이기도 한 석주윤 대표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의상 디자인학과 겸임 교수를 겸하며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회사를 운영하는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전국 상주 명주패션 디자인 페스티벌 심사위원과 대구 경북 패션 협동조합 신진디자이너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디자인업계의 전문가인 석주윤 대표는 지난 2013년도에 수풀리아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또 2017년도에 힐립 브랜드 또한 런칭했다.

 

고객들로부터 (주)에코숨에서 만든 제품의 우수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대백프라자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그리고 서울 KTX역사점을 비롯해 동대구역, 수원역, 영등포역, 온수역 등에 입점해 수풀리아 브랜드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있는 상태다.

 

온수역사에 위치한 (주)에코숨은 수풀리아 제품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석주윤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찾는 손님들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해 제품의 특징을 설명한다. 그녀의 학자적인 열정과 사업가로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수풀리아 의류와 침구류 이외에도 매장에 전시된 수풀리아 황토 찜질매트의 경우 첨단과학의 결정체다.

 

석주윤 대표는 1200도에서 구운 국내산 황토볼을 넣은 황토 찜질매트에 대해 겨울에는 온찜질과 여름에는 냉찜질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자파가 제로라는 놀라운 사실을 설명했다.

 

 

황토볼 찜질매트는 황토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이 피부 깊숙히 침투해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서 몸 안의 유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근육 이완을 통한 피로회복과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고 항균 효과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가능케 만들었다.

 

석주윤 대표는 황토볼 찜질매트가 전량 리콜되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웃음을 띄며 얘기한다.

 

"백화점에서 전량 리콜을 하는 거예요. 고객이 입을 열었다는 거예요."

 

백화점 측에서는 고객이 놀라 제품에 대해 크레임을 건 것에 대해 황토볼 찜질매트를 전량 리콜했다는 것이다.

 

 

내용인 즉슨 이렇다. 황토볼 찜질매트를 구매했던 안면에 마비가 있는 고객이 사용 후 말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고객은 찜질매트로 인해 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으나, 교수 등 전문가들이 내용을 연구분석한 결과 황토볼 찜질매트 사용에 따른 '명현반응'이었다는 사실이다.

 

명현반응은 호전반응 또는 조정반응이라고도 불리며 인체의 취약한 부분이 개선되는 반응을 의미한다. 이후로 제품의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어 현재는 백화점에 입점해 인기리에 전량 매진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주)에코숨에서 개발한 황토볼 찜질매트 외에도 히말라야 돌소금과 아프리카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만든 수풀리아 좌훈기는 또한번 회사의 창의적인 자연친화주의 철학을 느끼게 한다. 자연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음이온과 적외선 등은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희망의 빛 역할을 한다고.  

 

 

 

석주윤 대표는 제품에 대해 궁금해 하는 고객들에게 쉴틈없이 강연과 같은 설명을 들려준다. 온수역 수풀리아를 찾은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신기해 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자연주의 제품의 특징에 기인하며 고객을 만족시키는 우수 제품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지에서 온수역 (주)에코숨 본사를 방문한 날 수풀리아 대리점 개설을 논의하기 위해 멀리 울산에서 찾아온 이분주 대표는 매장을 둘러보고 모든 제품들에 대해 흡족해 했다.

 

수풀리아 의류들을 하나 둘 입어보며 각종 제품들에 대한 느낌과 소감으로 특징에 대해 평가하는 이분주 대표는 확신이 선 듯 했다. 이분주 대표는 울산에서 저명한 깐깐한 인물로 통하며, 제품을 보는 안목이 남달라 보였다.    

 

 

한편, 수풀리아 스카프는 최근 구찌가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제니안과 협업해 중국 무대에서 전시전을 갖고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석주윤 대표는 화학섬유 일색인 현대사회에서 다루는데 있어서 까다롭고 번거롭기까지한 우리 고유의 천연섬유와 천연염색을 보존하고 업그레이드 한다는 기본 철학으로 차근차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자랑할만한 제품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흐믓한 일이다.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인식이 있어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우수제품으로 발돋음 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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