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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팁스 선정

사회부 0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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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컴은 진단분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진단분석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컴(대표 전태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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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컴 디지털 바이오 대사체 연구소 내부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한 뒤 심사를 거쳐 정부에서 2년간 5~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컴은 벤처 캐피털 투자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멘사 회원들과 진단분석 전문가들이 포진한 바이오컴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모두 똑같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먹지 않고 개인 맞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며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수천명의 고객 사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왔으며, 특히 이너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진단분석 기술과 개인 맞춤 알고리즘 기술이 이번 팁스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미국의 경우 집에서 다양한 기능 영양학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 헬스케어를 진행하는 ‘At-home test’ 유니콘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컴이 한국에서 첫 번째 진단분석 기반의 헬스케어 유니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 현재 보유한 첨단 바이오 데이터 분석 기술에 더해 헬스케어 사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와 기능 의학 의료 인공지능(AI) 분야로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컴은 바이오업계에서는 드물게 높은 성장세와 견조한 매출 실적을 내고 있으며, 2026년 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4년 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바이오컴은 바이오 데이터 분석 및 기능 영양학 솔루션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 기업이다.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0~2022 소비자서비스만족대상을 연속해 받은 바이오컴은 ‘세상을 위한 에너지 기버’로 많은 사람의 행복과 웰니스에 실제적으로 기여한다는 미션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자연에 기반한 바이오 혁신 바이오 리커버리, 사람과 동물·환경까지 전 지구를 생각하는 원 헬스, 임직원의 행복과 몰입을 통한 고객 가치를 아우르는 그린 바이오 경영 방식을 추구한다. 

 

바이오컴을 축으로 하이엔드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리바이오’, 반려동물 건강 연구소 ‘바이오컴펫’, 곰팡이 독소 인증 건강한 커피 ‘더클린커피’, 웰니스 VIP 건강관리센터 ‘리커버리 랩스’ 등 다양한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바이오컴의 풍부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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