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초밥도시락 카페, 무인세탁소와 손잡고 전국 확장 가속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내 최초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카페 ‘스위시(SUWISH!)’가 지난 9월 4일 무인세탁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시업코리아와 양해각서(MOU)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위시는 ㈜워시업코리아의 무인셀프세탁소 브랜드 ‘호텔런드리’에 입점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위시의 본사 구미 제조공장 ㈜와이케이(대표이사 정세민)와 가맹본부 ㈜스위시F&B(대표이사 이소영)는 원활한 초밥도시락 공급과 가맹 유치에 앞장선다. ㈜워시업코리아(대표이사 안용찬)는 자사 무인세탁소 ‘호텔런드리’에 스위시 코너를 설치해 세탁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간편한 식사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찬 대표는 “호텔런드리 무인세탁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세탁을 기다리는 동안 스위시 코너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편의를 제공하고, 점주들에게는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시업코리아는 AI와 IoT를 결합한 혁신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호텔런드리’로 무인셀프세탁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스위시는 이러한 미래형 세탁소 매장에 입점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식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위시는 24시간 무인 판매가 가능한 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된 완제품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군납 및 급식업체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급성장 중이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국적인 가맹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스위시 관계자는 “무인세탁소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무인 매장과의 협력을 통해 스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위시는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카페로, 24시간 무인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고품질 초밥 도시락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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