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연, ‘해남고구마’·‘서산 팔봉산 감자’ 앙코르 라이브 방송 판매
11월 27일 ‘달려라농부’ 유튜브 채널서 최대 20% 쿠폰 할인 행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이하 한지연)는 11월 12일 명품쌀 라이브 방송 인기에 힘입어 11월 27일(금) 오후 4시부터 ‘지리적표시 등록, 산지직송 우리 농특산물’ 앙코르 방송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꿀고구마로 잘 알려진 ‘베니하루카’ 해남고구마와 포슬포슬하고 담백한 서산 팔봉산 감자를 최대 20% 할인가에 만나 볼 수 있다. ‘달려라농부’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1번가 지리적표시연합회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된다.
또 방송시간 동안 최대 금액 구매자에게 지리적표시 정안밤 1상자를 증정하고, 퀴즈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42호로 등록된 해남고구마는 토양 대부분이 황토로 이뤄진 해남 지역에서 재배돼 칼슘, 칼륨이 많이 함량돼 있고 알이 실하며 당도가 높다. 그 가운데서도 이번에 선보이는 해남고구마는 꿀고구마로 잘 알려진 베니하루카 품종으로 당도가 특히 높고 섬유질이 많아 인기가 많다.
서산 팔봉산 감자는 연간 9500여톤의 감자를 생산하는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재배된 농산물로, 지리적표시 제89호에 등록돼 있다. 서해 바다의 해풍을 맞으며 영양분이 풍부한 사질 양토에서 자라 단단하고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이다. 또 전분을 비롯해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아 최상급 감자로 손꼽힌다.
‘지리적표시제’는 상품 품질, 명성, 특성 등이 근본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비롯하는 경우, 농특산물 우수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등록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유럽의 와인과 증류주 ‘AOC’ 제도에서 시작됐고, ‘지리적표시제 등록품’은 원산지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지연은 지난 명품쌀 라이브 판매 방송 이후 판매자와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이번 앙코르 라이브 방송을 추가 편성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 판매 이벤트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농특수산물을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들은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단법인 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는 지역 특산품의 원산지 증명과 품질의 우수성을 정부가 보증하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특산품 생산자들이 모인 단체다. 지리적표시특산품의 명품화와 차별화 및 권리화를 통해 해당 지역의 지역 특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등록법인(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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