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형 화재, 12,000채 이상의 건물 손상…손실액 500억 달러 예상L.A. Major Fire Damages Over…

2025년 1월 11일 - KTVB 보도


(USA= KTN) 최아숙 기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12,000채 이상의 건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고 관계자들이 발표했다. 이 화재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재정적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추정 손실액은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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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는 도시 외곽 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을 덮치며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고급 주택가와 중산층 주거지 모두가 피해를 입어, 부유층과 노동계층을 아우르는 다수의 주민들이 생계 터전을 잃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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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노동자 계층이 밀집한 지역에서는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이 절실하며, 관계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보험 체계와 건축 규정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한 지역 주민은 "보험료는 꾸준히 납부했지만, 막상 비극이 닥쳤을 때 보상이 충분치 않다"며 보험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건축 규정 역시 도마에 올랐다. 한 건축 관계자는 "상업용 건축에는 엄격한 화재 방지 기준이 있지만, 주택은 여전히 가연성 자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법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화재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는 "손상"이라는 표현 대신 "파괴"가 더 적절하다며 미디어의 표현 방식을 비판했다. 다른 이들은 "부유층 주택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예상 손실액이 과장되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보험사의 책임을 묻고 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이번 화재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위적인 문제다"라며 화재의 근본 원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방차와 같은 자원이 신속히 투입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국내의 재난보다 국제적 이슈에 더 많은 자원이 투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화재로 발생한 손실 규모와 인적 피해를 감안할 때, 정부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신속히 복구 계획을 수립해 피해 주민들의 재정적·심리적 지원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번 화재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도시 구조와 재난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January 11, 2025 - KTVB reports

 

(USA= KTN) Reporter Choi Ah-sook = More than 12,000 buildings have been damaged or destroyed by a massive wildfire in Los Angeles, California, officials announced. The fire is likely to cause the biggest financial damage in U.S. history, with an estimated loss of more than $50 billion.


The fire has caused massive damage to residents, as it has hit a wide range of areas, including areas outside the city. In particular, both high-end and middle-class dwellings have been damaged, leaving a large number of residents, including the wealthy and working class, homeless.


Financial support for damage recovery is urgently needed in areas where the middle class and working class are concentrated, and prompt measures from related authorities are required.


The incident has sparked controversy over the insurance system and building regulations once again. A local resident called for the improvement of the insurance system, saying, "I have paid my insurance premiums steadily, but when tragedy strikes, I do not have enough compensation."


Building regulations have also come under fire. "Commercial buildings have strict fire protection standards, but houses still use a lot of combustible materials," a building official said, stressing the need for improving laws and regulations.


When news of the fire broke out, various reactions poured into the online community. Some criticized the media for its way of expressing, saying that "destruction" is more appropriate than "damage." Others hold the government and insurance companies accountable, claiming that "the estimated loss was exaggerated because wealthy homes were damaged."


One commenter raised suspicions about the root cause of the fire, saying, "This fire is an artificial problem, not a natural disaster."


Some netizens criticized that "more resources are being put into international issues than domestic disasters," pointing out that resources such as fire trucks were not quickly put into use.


Experts stress that active support from the government and local communities is essential given the scale of losses and human damage caused by the fire. California state and federal governments should quickly establish a recovery plan to provide financial and psychological support for victims.


 

The fire is expected to remain an example of problems across urban structures and disaster management systems beyond simple natural dis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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